Skip to content

(*.79.196.166) 조회 수 2213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let it be-

숙명여대를 아십니까? 아니면 숙명여대를 가보셨습니까? 참고로 숙명여대는 제가 졸업한 학교랍니다. 단지 뒷문으로 입학해서 뒷문으로 졸업하다보니 졸업생 명부에는 나오지 않지만요. ‘여대(女大)!’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총각도 있을 것이고, 속 쓰리는 총각도 있을겁니다.

지금이야 이런 현상은 없겠지만 70년대만 하더라도 미친척하고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는게 유행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길거리를 가다가 얼굴이 이쁜 여학생을 발견한다던지, 아니면 미팅에서 이쁜 파트너가 ‘아다리’되면 그 다음부터는 스토킹작업에 들어갑니다. 요즘 시절이야 모두 꽃미남, 성형미인 세월이니 모두 미인이더군요. 숙명여대는 유난히 미인이 많았던가, 뒷문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남학생들이 줄을 섰던 것이니...

낙동강은 어떡했느냐고요?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이나 지금이나 여자 얼굴보고 판단하지는 않을뿐더러, 이 날 평생 여자 외모에 대해서 입도 뻥끗한 적이 없습니다.

외모를 보고 여자를 판단하는 것은 심각한 남녀 성차별을 조장하는 전근대적인 봉건적 사고방식이며, 남성 우월주의의 잔재물입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라도 사라져야할 사고방식입니다.  

우쨌던 숙명여대의 미인들이 가야금으로 렛잇비를 연주하여 가슴속 심금(心琴)을 울립니다. 여기서 금(琴)이란 가야금을 말하지 싶습니다. 그럼 렛잇비를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를 클릭!!!

http://blog.naver.com/phm0242.do?Redirect=Log&logNo=120003198421
......................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Yeah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Shine on until tomorrow, let it be.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내가 방황속에서 헤매이고 있을 때 어머니 메어리가 다가와서 지혜롭게 속삭이던 말씀 ‘let it be~(그대로 두어라)’.
내가 어둠속에서 방황하던 시절에도 어머니는 내 앞에서 서서 지혜롭게 속삭이던 말씀 ‘let it be~(그대로 두어라)’.


자유 게시판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예의는 기본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로그인 문제는 즐겨찾기 주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5 최승용 2015.04.14 1005
공지 [공지] 게시판 이용방법 *** 3 NADA 2004.08.23 11119
529 김일순님 축하합니다. 14 김호섭 2008.07.07 2061
528 강지수님 축하드립니다. 5 김호섭 2010.07.10 2061
527 천문의 해 기념우표... 1 박영식 2009.02.24 2062
526 이주의천체사진은알데바란이네요 11 이건호 2009.09.27 2063
525 고창균님 축하드립니다. 10 김호섭 2010.02.16 2063
524 김일순님 축하드립니다. 7 김호섭 2010.02.02 2064
523 일 저질렀습니다... 2 권기식 2003.07.02 2065
522 이태리 Vs 한국 (태극기를 대입해 보세요) - 퍼옴 황인준 2003.08.02 2065
521 권기식님 축하드립니다. 12 김호섭 2010.10.25 2065
520 축하드립니다. 10 이상헌 2007.05.15 2066
519 왕꽃선녀님 박병우 2004.08.25 2068
518 송년회 할까요? 9 file 이건호 2006.12.14 2068
517 우리학생들의 교과서에도... 6 심용택 2007.11.13 2068
516 조용현님 축하드립니다. 6 김호섭 2010.07.26 2068
515 제2영동고속도로? 2 이준희 2006.07.24 2069
514 ccd 고장난 투유캠 프로 II 드립니다. 1 임재식 2006.11.01 2071
513 이주의 천체사진 14 서길원 2008.03.10 2071
512 약간 비틀어본 별쟁이 생활의 장단점 4 김호섭 2008.10.14 2071
511 재미있는 댓글 1 이준화 2008.09.03 2072
510 공모전, 황인준님, 축하드립니다. 25 고창균 2009.03.20 2072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9 Next
/ 99

NADA. Network of Amatuer Digital Astrography © Since 2003,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2.0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