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아 고맙다. 아침에 급하게 나오다보니 못 가져왔더구나. 서울 와서야 알았단다. 주소는 나다 홈페이지의 내 쪽지로 보냈으니 송부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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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영남대학 학생들 고마왔어요. 친구들 때문에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었구나. 놀다보니 새벽 2시다 된 줄 몰랐고 민박집이 아직도 문을 열고 있는 줄 알았거든. 젊은 학생들 노는데 갑자기 불청객이 잠자러왔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도 잠 잘곳을 주어서 아주 고마웠다. 친구들에게도 전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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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안의 내 전화를 확인하고 나중에 서울로 올일있으면 꼭 전화해! 맛있는 것 사줄께.
그럼 수고

안녕하세요. 영대 그리니치 회원입니다. 어제 조금 죄송했습니다. 개강파티겸 관측회고 간만에 만난자리라 주무시는데 조금 시끄러웠으리라 생각됩니다. ^^; 그리고 핸드폰에 성함이 있어 바로 알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혹시 성함이라도 없었으면 그냥 민박집에 두고 왔었을수도... 아무튼 밤새 주무시는데 떠들어 죄송구요 앞으로 많은 즐거운 관측하시길 바랍니다. ^^

수원군과 동아리 별친구들 모두 고마웠습니다. 밤이 늦어서 민박집이 모두 문을 닫은 것같았습니다. 그리고 바같이 좀 소란스러워도 저는 잠이 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