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PMA 쇼를 다녀 왔습니다.
PMA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카메라 기자재 박람회랍니다.
여기가
입구의 전경입니다.
PMA
기간에 즈음 해서 길거리에서는 PMA와 관련된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택시
위에도 광고가
있구요.
트럭에도
광고가 있습니다. 주로 니콘의 광고가 많았습니다.
PMA
1층 행사장 입구로 들어 가면 왼쪽에 후지 필름 부스가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부스
입구에서는
아릿다운 아주머니께서 무용(?)을 하고 계셨습니다. 나중에는 내려와서
관람객들과 괴상한 포즈로
같이 사진 찍고 그랬습니다.
캐논
부스입니다. 캐논에서는 이번에 1D M2와 파워샷 프로1, 파워샷 S1 IS 가 가장 큰
관심사 였습니다.
실제로 S1 IS로 촬영해 보니 실내에서 플래시 없이도 사진이
잘 나오더군요. 즉석에서 프린터로 뽑아 줘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니콘부스에
있던 D70입니다. 실제로 보면 디자인이 꽤 멋지답니다. 이거 한번 만져 보려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사람이 워낙에 많아서요... 미국에서 만난 어느 한국인 유학생이
이러더군요. 현재 인터넷에서 예약 주문
받고 있는데 세트 가격이 1500$ 정도
라고 말이지요. 1GB 메모리 포함입니다. 싼건가요?
후지에서는
자사 필름의 홍보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요..
필름
보다는 키오스크 장비와 프론티어 인화기의 홍보에 주력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코닥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번
사진은 좀 크네요 작으면 잘 안보여서 크게 해 보았습니다. 올림퍼스 부스의 모습
입니다.
E-1을 홍보 하고 있었는제 유명 작가가 모델을 찍으면 바로 화면으로
띄워 주더군요
모델도 참 이뻤고..작가도 좋았습니다. 카메라도 좋구요 ^^천장에
있는 화면이 작가가
좀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Meade
사의 부스입니다. 생각보다 별로 크지 않았습니다.
ETX
씨리즈가 전시 되어 있네요.
LXD55
10인치 슈미트 뉴토니언입니다. 현재 이거 구입 하려고 주문 중입니다.
LX200
12인치 SCT입니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멋지답니다.
이건
10인치 짜리 구요. 미드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제품인 듯 합니다.
이번에는
셀레스트론의 부스를 찾았습니다. 미드 보다 잘 꾸며져 있었고 관람객들도 많았습니다.
제가
주목해 보던 적도의가 셀레스트론 사의 CGE 기종인데 GOTO를 내장하고 있으며 3000달러에
미국에서
구입이 가능 합니다. 위의 트러스식 망원경은 돌 커크햄의 변형식 망원경 인데
30cm
라고 하더군요 아주 거대 했습니다. 출시는 아직 안되었지만 조만간 된다고 하네요
좀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이구요. 뒤쪽을 보면 빠른 냉각을 위해서 냉각팬이 마주 많이
달려 있습니다.
적도의도 전용으로 개발된 것인데 상당히 경고해 보였습니다.
주물로 만든 것이 아니고 전부 CNC 가공을
하였더군요 물론 GOTO 기능 내장입니다.
미국
오리온사의 부스입니다. 돕소니언 망원경을 주로 홍보 하고 있었습니다. 돕소니언에
네비게이터를
부착한 제품의 가격이 생각보다 매우 싸더군요. 이거 하나 들고
올까 하다가 포기 했습니다. 너무 커서요..
제가
묵었던 CircusCircus Hotel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