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황교수님 등 여러분들 내용의 중복일수도 있지만 혹시 이런그림을 원하시는가 하여 올려보았슴니다
첫번째 그림(a)은 대물렌즈의 초점과 아이피스 초점이 일치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카메라의 초점은 무한대에 두고 촬영하는 것이지요. 아마 콜리촬영은 이렇게 하여야 할것 같슴니다 이렇게 되면 카메라의 위치는 앞뒤 어디로 이동하여도 선명한 사진이 찍힐 것임니다. 이때의 아이피스에 의한 상은 무한대이지요 이것은 이상적으로 실상 허상 정의내리기 애매하군요 여기서 아이피스 위치가 0.000001mm만 앞으로 가면 허상을 촬영하는 것이고(그림(b)참조) 뒤로가면 실상을 촬영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아이피스가 조금이라도 뒤로가면 선명한 상을 기대하기는 어렵슴니다. 그때는 아이피스에서 나오는 광선이 수렴하는 형태가 되고 카메라에서 무한대 이상의 위치(정확하게 말하면 카메라뒤 아주 먼곳)초점을 맞추는 방법은 없슴니다 궂이 할려면 추가로 마이너스 렌즈를 추가해야 하겠지만 괜한일이 되겠지요.
두번째그림(b)는 아이피스가 약간 앞쪽으로 나온경우인데요 이때는 아이피스에서 나오는 광선속이 발산광선속이 되어서 그림의 점선과 같이 아이피스에 의하여 허상이 맺힘니다 이때는 카메라의 초점거리를 이 허상의 위치로 셋팅해야 되지요(예로 1 미터).
세번째그림(c)는 확대촬영모드 입니다. 이 때는 아이피스가 그림(a)보다 약간 뒤로 나와야 아이피스에서 나오는 광선속이 수렴광선속이 됩니다.
그 아래 두그림은 물체의 위치와 상의 위치 관계 입니다. 물체가 볼록렌즈의 초점보다 안쪽에 있으면 허상이 맺히고 바깥쪽에 있으면 실상이 맺히고 초점위치에 있으면 무한대에 결상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