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진은 68년 초여름의 서울 모습입니다..
-mishalov님은 25살의 나이에 징집되어 대부분의 젊은 군인들이 베트남
으로 배치받을 시절에 푸에블로호 납치사건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던
한국으로 배치를 받고 68년3월부터 69년 4월까지 수원의 석수동 보급
부대에서 연락병으로 근무를 하였답니다..
지프와 권총 개인소유의 니콘 f바디 두개 등을 들고 하루
두번씩 수원과 용산을 오가는 연락병의 보직 때문에 왕래가 자유로운 가운데 600백장이 넘는 한국의 당시 사진들을 찍게 되었고 33년이 지난 2002년 친구의 도움으로 스케너를 구입 비로서 사진들이 인터넷에 소개가 되었답니다..아래 홈피에 들어가시면 이분의 수많은 당시의 사진들과 한국분들의 도움으로 현재와 당시 사진을 비교하는 사진 등 도 보실 수 있습니다..
mishalov님의 개인 홈피 입니다..
http://www.mishalov.com/korean-japanese-photo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