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장비를 마련하니 관측할 때는 좋은데...
이동 중에 옮겨야 할 장비들이 부담스러워서 관측 나갈 엄두가 잘 나질 않습니다.
이동장비의 무게를 대충 계산해 보면,
경통+파인더+밴드+플레이트=약 25kg
웨이트+봉=6.5kg*4개+2kg=28kg
적도의(JP) 헤드=약 25kg
삼각대=약 10kg
기타(각종 악세사리+가방+밧데리+의자 등)=약 15kg 정도?
어림잡아 약 100kg 안팍입니다.
관측을 나가려면 집에 설치해놓은 장비들을 모두 8피스로 분해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주차장에 있는 차까지 옮겨서 싣고
관측 끝내고 돌아와서는 역순으로 다시 조립까지...
옮길 때 가장 골칫거리가 웨이트+봉=28kg입니다.
차에 한번 올리려면 먼저 심호흡을 한 번 해야합니다.
그래서 궁리 끝에 파인더를 한번 없애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파인더가 원래 60mm ED필드스코프를 개조해서 쓰고 있어서
무게가 1kg으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파인더와 6.5kg웨이트 1개를 같이 제거하고, 남은 웨이트 3개와 운동기구에서 쓰는 1kg짜리 웨이트를 3개를 함께 쓰니 다행히도 밸런스가 맞았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지금 있는 웨이트 4개중에서 1개는 집에, 1개는 차에 항상 두고, 이동할 때는 2개만 옮기기로 했습니다. 물론 운동기구용 1kg짜리 웨이트도 집과 차에 3개씩 항상 두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6.5kg웨이트는 2개만 옮겨도 집이나 관측치 양쪽에서 장비들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1kg 파인더 하나를 포기함으로써, 이동시 집에서 차까지 옮겨야 할 무게를 14kg(6.5kg웨이트 2개 + 파인더 1kg)이나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큰짐 덜은 셈입니다...^^
앞으로는 아주 가벼운 등배파인더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동 중에 옮겨야 할 장비들이 부담스러워서 관측 나갈 엄두가 잘 나질 않습니다.
이동장비의 무게를 대충 계산해 보면,
경통+파인더+밴드+플레이트=약 25kg
웨이트+봉=6.5kg*4개+2kg=28kg
적도의(JP) 헤드=약 25kg
삼각대=약 10kg
기타(각종 악세사리+가방+밧데리+의자 등)=약 15kg 정도?
어림잡아 약 100kg 안팍입니다.
관측을 나가려면 집에 설치해놓은 장비들을 모두 8피스로 분해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주차장에 있는 차까지 옮겨서 싣고
관측 끝내고 돌아와서는 역순으로 다시 조립까지...
옮길 때 가장 골칫거리가 웨이트+봉=28kg입니다.
차에 한번 올리려면 먼저 심호흡을 한 번 해야합니다.
그래서 궁리 끝에 파인더를 한번 없애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파인더가 원래 60mm ED필드스코프를 개조해서 쓰고 있어서
무게가 1kg으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파인더와 6.5kg웨이트 1개를 같이 제거하고, 남은 웨이트 3개와 운동기구에서 쓰는 1kg짜리 웨이트를 3개를 함께 쓰니 다행히도 밸런스가 맞았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지금 있는 웨이트 4개중에서 1개는 집에, 1개는 차에 항상 두고, 이동할 때는 2개만 옮기기로 했습니다. 물론 운동기구용 1kg짜리 웨이트도 집과 차에 3개씩 항상 두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6.5kg웨이트는 2개만 옮겨도 집이나 관측치 양쪽에서 장비들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1kg 파인더 하나를 포기함으로써, 이동시 집에서 차까지 옮겨야 할 무게를 14kg(6.5kg웨이트 2개 + 파인더 1kg)이나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큰짐 덜은 셈입니다...^^
앞으로는 아주 가벼운 등배파인더를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