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on 12" 반사의 밴드를 튼튼하고 무거운 별통 밴드로 바꾸고 70mm 빅센 가이드 망원경을 파인더로 달았더니
지금 가진 웨이트가 택도 없더군요...
해서 집에 있는 운동기구에서 1.5kg 짜리 두개를 빼서 끼우기로 했습니다..
차타고 가다가 뒤에서 그놈들이 굴러다니길래 잠시 집어서 운전석쪽으로 오다가 가볍게 앞유리에 부딛혔습니다..
좍 나가더군요...
그래서 14만원 깨졌습니다... 웬 재수도...
한두주 쉬었더니 토요일이 그리워 집니다...
날이 맑아야 할텐데...
휴일에 일이 있어 멀리는 못가겠고...
중미산의 새 관측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