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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저같은 초보는 몰랐었기에 혹 또다른 초보가 이글을 읽는다면 참고가 될것같아 적어봅니다.
딥스카이 촬영에서는 그날의 날씨, 대기의 투명도, 광해의정도,기계(장비)의 성능 등...여간 이것저것 따져야 할게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동안 달은 대상이 크기때문에 그런건 별로 안따져도 사진은 잘나올것 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몇일 찍어보니 달도 위에 이유중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만족할만한 사진이 안나오는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론 장비가 무겁고 귀찮더라도 좀 나가서 찍어봐야 겠습니다.
그럼 일요일저녁 잘들 보내십시요.....
  • 황인준 2003.05.12 17:58 (*.117.16.230)
    사실입니다. 그리고 찍으면 찍을 수록 어려워 지지요. 물론 또 알면 알수록.. 같은 지형을 찍어도 그림자에 따라 거의 다 틀리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그림자 별로 코페르니쿠스만 10
  • 황인준 2003.05.12 18:00 (*.117.16.230)
    10여장 찍으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다른 지형도 마찬 가지인 것을 보면 달만 평생 찍어도 달이 가지고 이는 지형을 그리마 기울기 별로 찍는 것은 엄청난 대 공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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