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에다가 코로나도 솔라맥스40필터를 끼면 더블스택이 됩니다.
헌데 굉장히 어두워서 홍염은 보기가 어렵습니다.
문제는 앞쪽의 ERF(에너지 리젝션 필터)가 2개가 겹쳐있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잔머리를 굴려서 P.S.T의 앞쪽 대물렌즈를 떼버립니다.
그리고 P.S.T와 동일한 굴절렌즈를 끼웁니다. 이 렌즈는 솔라맥스40 스코프에 있는 렌즈입니다.
안시로 겁나게 잘보입니다. 홍염도 깔끔하게 잘보입니다..
헌데 사진촬영을 하면 안 찍힙니다....
왜이럴까요?
1번에서 PST의 앞쪽 렌즈를 떼어냅니다.
2번에서 솔라맥스의 앞쪽을 떼어냅니다.
3번에서 PST에다가 떼어낸 2번을 끼웁니다.
그럼 더블스택이 됩니다. 안시로 겁나 잘보입니다...
헌데 촬영이 않됩니다..왜 이럴까요...
PST의 앞쪽 대물렌즈는 일반 렌즈에다가 .,AR/UV코팅을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번의 솔라맥스는 필터따로
렌즈따로입니다. 헌데 렌즈에다가 ERF의 코팅을 적용시켜서 가격을 다운시킨것으로 아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여기에다가 PST의 떼어낸 렌즈를 다시 붙이고 더블스택을 만들면 정상촬영됩니다. 헌데 겁나 어두워져서
잘 안보입니다. 눈이 아플정도로 집중해야 보입니다.
눈으로 잘 보이면 촬영이 되어야하는게 정상아닐까요?
에타론의 특성은 전혀 건들지 않았는데 말이죠.
예상할수 있는것도 한번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촬영하면 아래처럼 촬영됩니다.
보시면 1/10000초로 촬영해도 저렇게 햐얗게 됩니다. 동그렇게 촬영은 되는데
표면이 전혀 안보입니다...
어쩌면 주변에 제대로된 또 다른 상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만일 tilting 을 조절하는 소위 TMax adjustment 나사를 돌려서 상이 이동한다면
그 상은 가짜입니다.가끔 가짜에 속는수가 생기더군요.
더블 스택일 때 이렇게 주변에 상이 더 생기던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