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궁금하던 것이 있었는데 잠도 안오고 해서 여쭤봅니다. ^^
모노 CCD로 바꾸면서 초반에는 맥심에서 반 자동으로 DDP를 해줬습니다.
반 자동이라는 것은 Middle Tone Level은 자동으로 하고 Background Level은 수동으로 저정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니 RGB의 히스토그램이 서로 비슷하게 되어버려서 이미지가 가져야할 색상이 많이 죽어버리더군요.
그래서 Middle Tone Level을 마우스로 적당한 지점을 선택해주다가 요즘은 네스카페를 이용해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Background Level이 다 틀려서 칼라 합성을 하고나면 배경색이 이상하게 되어버리더군요.
지금은 눈대중으로 비슷한 밝기로 맞춰줍니다.
Background Level은 그렇게 맞추더라도 Middle Tone Level은 어떤 기준으로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흰색 별을 기준으로 같은 밝기가 되도록 처리해볼까 싶기도 한데 맥심에서는 이 작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칼라 합성을 하고 DDP를 하면 좀 나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러면 모노 CCD를 쓰는 의미가 좀 상쇄되는 것 같구요.
현재 두 가지 방법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1. DDP는 적당한 수준으로 하고 칼라 합성한뒤 후보정으로 색 밸런스 조정
2. DDP 단계에서 채널별 DDP 강도를 균일하게 하고 합성하여 커브 조정을 이용한 보강
이 두 가지 방법이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다줄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해보니 차이는 있는 것 같은데 어느 것이 낫다고 결론 내리기가 힘들더군요.
은하들과 최근에 찍은 M27을 처리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1번 방법으로 처리해왔습니다.
2번 방법으로 처리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작업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DDP가 비선형적인 처리라서 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할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평소 궁금하던 것이 있었는데 잠도 안오고 해서 여쭤봅니다. ^^
모노 CCD로 바꾸면서 초반에는 맥심에서 반 자동으로 DDP를 해줬습니다.
반 자동이라는 것은 Middle Tone Level은 자동으로 하고 Background Level은 수동으로 저정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니 RGB의 히스토그램이 서로 비슷하게 되어버려서 이미지가 가져야할 색상이 많이 죽어버리더군요.
그래서 Middle Tone Level을 마우스로 적당한 지점을 선택해주다가 요즘은 네스카페를 이용해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Background Level이 다 틀려서 칼라 합성을 하고나면 배경색이 이상하게 되어버리더군요.
지금은 눈대중으로 비슷한 밝기로 맞춰줍니다.
Background Level은 그렇게 맞추더라도 Middle Tone Level은 어떤 기준으로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흰색 별을 기준으로 같은 밝기가 되도록 처리해볼까 싶기도 한데 맥심에서는 이 작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칼라 합성을 하고 DDP를 하면 좀 나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러면 모노 CCD를 쓰는 의미가 좀 상쇄되는 것 같구요.
현재 두 가지 방법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1. DDP는 적당한 수준으로 하고 칼라 합성한뒤 후보정으로 색 밸런스 조정
2. DDP 단계에서 채널별 DDP 강도를 균일하게 하고 합성하여 커브 조정을 이용한 보강
이 두 가지 방법이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다줄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해보니 차이는 있는 것 같은데 어느 것이 낫다고 결론 내리기가 힘들더군요.
은하들과 최근에 찍은 M27을 처리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1번 방법으로 처리해왔습니다.
2번 방법으로 처리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작업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DDP가 비선형적인 처리라서 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할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CCD구입후 CCDops 등 몇가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다가 MaxIm을 사용한 후로 부터는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지않고 포토샵으로 간단한 후보정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맥심에서 처리합니다.
저도 처음 RGB필터별 DDP를 하는 것과 RGB합성한 다음의 DDP사이에서 고민했는데 DDP작업이 워낙 많은 정보를 변경시키는지라 RGB별로 DDP를 적용하면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수백 쪽의 영어로 된 MaxIm 사용법을 짧은 영어로 읽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책을 다보고 얻은 결론은 이미지처리에는 왕도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지요.
결국 맥심메뉴얼과 Nada 워크숍 등에서 얻은 정보등을 종합해서 제가 주로 이용하는 방법(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Dark, Flat 등 Calibaltion
2. Filter에서 Hot, Dark 픽셀제거
3. 채널별 Align
4. LRGB(또는 HaRGB)컬러합성-필터특성에 따른 색상비율적용
5. Filter에서 DDP적용
Background Level은 Auto또는 약간 작은 값
Middle Tone Level은 Aoto 또는 약간 큰값
6. DDP 적용후 적당한 Stretch
DDP과정에서 감소한 색상정보는
Color메뉴의 Adjust saturation에서 조정
7.포토샵에서 파일 크기등 조정
이상이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각 단계의 미세한 옵션에 따라 이미지 결과가 차이나므로 적용해보시고 판단해보기 바랍니다.
어쩧든 저의 경우는 채널별로 DDP를 적용하는 것보다 컬러합성후 DDP를 적용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유리하고 결과물도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