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 사진 촬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망원경이 아니라 좋은 적도의입니다. 가이드를 시도하더라도 적도의가 좋지 아니하면 좌절만 옵니다.

최근 태양번개를 보니 태양이나 행성은 단기 노출로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딮스카이 즉 은하나 성운을 찍으시려면 장기 노출이 필요하지요.

처음 10인치 반사망원경으로 고생한 경험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60-90mm 구경의 아포 굴절망원경입니다.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적도의에 부담을 덜 줍니다. 그리고 CCD가 아닌 DSLR 카메라로도 잘 찍힙니다.

그 것으로 소위 와이드 필드 노출을 먼저 시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지금 태양이 홍염도 많이 나오는 시점이라 태양을 찍는 일을 먼저 하시는 것이 딮 스카이보다 쉬울 수 있습니다.

경험을 붙이고 나서 촛점거리가 길고 직경도 더 큰 망원경을 시도할 수 있는데 그 경우 망원경보다 적도의에 대한 투자 금액이 커져야 합니다.

딥스카이를 장조첨으로 제대로 찍자면 최소 천만원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게 됩니다.

먼저 정하셔야하는게 무엇을 찍고 싶은가 를 정하셔야 합니다. 대상의 종류에 따라 시직경의 크기가 많이 차이나므로, 그에 따른 장비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장비 난이도는 일주<피지백<<달<<행성=태양<<단초점경통(F.l 500mm 정도) <<<<<< 장초점 경통 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혹시 천문관측 경험이 많이 없으시다면, 안시 관측을 먼저 좀 해보시고 사진쪽으로 관심을 가지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