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고 현재 갖고 있는 장비 조차 채 100% 이용하지 못하는 주제에 이런 글이 부끄럽습니다만, 서로 전혀 다른 매커니즘의 망원경 두 가지를 놓고 공연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행성 및 월면 사진 관측이 주 목표이고, 다카하시 라인업 상에서 뮤론 250 과 TOA 130S 가 대충 비슷한 가격대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연일 엄청난 사진들을 올려주시는 최승용 님과 선숙래 님 등 여러 회원님들께서 이들 고급 망원경들을 쓰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조 상 시잉에의 감수성 (?) 때문에 후자에 눈이 더 가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구경이 깡패이고 4인치 굴절 망원경을 계속 갖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보다 큰 구경의 반사식인 전자가 그립기도 합니다. 휴대성과 관련하여 스펙상 무게는 전자가 좀더 무겁지만 생긴 모양 상 오히려 후자가 휴대성이 떨어질 것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한번도 실제로 본 적이 없으니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만일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라면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고수님들의 조언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
행성 및 월면 사진 관측이 주 목표이고, 다카하시 라인업 상에서 뮤론 250 과 TOA 130S 가 대충 비슷한 가격대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연일 엄청난 사진들을 올려주시는 최승용 님과 선숙래 님 등 여러 회원님들께서 이들 고급 망원경들을 쓰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조 상 시잉에의 감수성 (?) 때문에 후자에 눈이 더 가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구경이 깡패이고 4인치 굴절 망원경을 계속 갖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보다 큰 구경의 반사식인 전자가 그립기도 합니다. 휴대성과 관련하여 스펙상 무게는 전자가 좀더 무겁지만 생긴 모양 상 오히려 후자가 휴대성이 떨어질 것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한번도 실제로 본 적이 없으니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만일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라면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고수님들의 조언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
아무래도 5인치로는 무리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