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투유캠을 노트북 모니터에 비춰보세요...
빛에 반응하는지...
반응하는것 같으면...
토성을 가운데로 넣으시고...
아이피스끼운상태에서 초점을 맞추세요...
투유캠을 끼우시고...
게인과 brightness를 최대로 올리세요...
셔터속도는 제일 느린 1/25s로 놓으세요...
그래도 안보인다면... 정말 이상한 일일껍니다. ^^
가까이 계시면 봐드리면좋겠는네...
지금 계신곳이 대전과 안산...중에 어디가 더 가까우신지요?
안산가시면 성님들 두분이 잘 알려주실껍니다..
대전근처나 대전이남이라면...
천문연구원에 한번 장비들고 놀러오세요 ^^

어제 토성을 찍으려고 해도 안 찍히기에 달을 비추니깐 그럭저럭 보이더군요...
근데 연장통을 안 끼워서 그런지 초점이 안 맞고여...
여긴 강원도 속초입니다. 대명콘도와 한화콘도 중간정도...미시령 앞이죠...^^;;
망원경 냉각 시키고 있으니깐 잠시후에 또 해 봐야겠어요^^
대글 감사합니다.*^^*

보통, 아이피스로 초점을 잡아놓은 상태에서...
앞뒤로 몇미리만 움직이면 투유캠에 초점이 맞게 됩니다.
바이삭이 랙&피니언 포커서를 움직이는 범위내에서 육안으로 초점이 안맺힌다면 연장링을 써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육안으로 초점이 맺힌다면, 아이피스빼고 투유캠 꽂으면 바로 보여야 합니다.
5x없이 바로 f/~10 정도에서라면... 더더욱 잘 보여야하는데... ㅡㅡ; 이상하네요
위에 댓글대로...
밝기와 게인, 셔터속도... 또한 frame rate 등을 잘 조절해보시면, 이쁘게 잘 보이는 상태가 있을껍니다. ^^

방금 전에 조언해주신데로 해 보았습니다.
일당 토성이 보였기는 한데, 아이피스보다 토성을 시야에 확보하는 것이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화면 가운데 넣으려고 하니깐 도망간 뒤로 못 해보고 들어 왔습니다. 바람도 심하고...오직하면 학사평(학이 날다가 모레에 맞아 죽었다는 ...)이라고 지명이 붙여졌는지...^^;;
바람이 잠잠해지면 다시 한 번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피스로 상을 가운데 놓고 투유캠으로 바꾸었는데 상이 가운데 없던데....왜 그런지....바꾸는 사이에 상이 흘러서 그렇게죠??

아~ 그곳이 바람이 심하군요...
그래도... 전에 제가 청주에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촬영할때...
구름이 좀 껴서... 집에 올라가서 몸좀 녹이고, 야참도 먹고... 어찌어지 하고 한시간뒤에 내려갔었는데...
노트북 다시 켜보니 아직도 화성은 그대로 시야안에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극축세팅을 좀더 정밀하게 해보세요...
아이피스로 가운데 놓고... 투유캠으로 바꿨는데 상이 없어질 정도라면...???
일단 지금 상태에서... 바이삭에 xl7mm 끼우고 고배율을 만드신다음...
토성이 육안으로 볼때 시야에서 벗어나는지 확인해보세요... 말씀하신대로 아이피스로 보고 바로 투유캠끼웠을때 토성이 없어져버렸다면 극축이 어긋나있을수 있습니다.
혹시 mount는 어떤것을 사용하시는지요?

마운트는 gpd-d2m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한 번 다시 해 봐야겠어요^^

2월17일밤 미시령이 보이는 현대콘도 18층에 있었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밤새 창문을 스치는 고음의 바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가서 좀 봐드릴 수 있었을 텐데...

넵^^ 어제 밤에 바람이 못시 심했죠...
망원경 넘어가는 줄 알았으니깐요...^^;;
애들 달 보여준다고 해 놓고 바람이 심해서 상이 안 서 더군요...그래서 결국 보여주지도 못하고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