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관측을 장수로 갔었습니다.
작년 이맘때도 느끼긴 했습니다만, GPD 적도의가 온도가 영하로 내려갈때 상당히 뻑뻑해 지더군요. 구리스가 뻑뻑해져서 그렇다고 예전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상시보다 무게추와 경통부의 발란스를 정밀하게 맞추지 못했습니다. 적경축이 이미 상당히 뻑뻑해져서, 발란스가 대충 맞춰진것 같더군요.
이렇게 된 상태로 관측을 하면, 적도의에 무리가 많이 가겠죠?
그리고 또 궁금한 것은, 이날 너무 추워서 인지, 극축도 정밀하게 맞추지 못했습니다. 장갑을 뚜꺼운것을 껴서 감각도 많이 무뎠구요.
그런데, 7분 노출 이미지를 보니, 평상시보다 흘러서 실패한 이미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평상시보다 가이드가 훨씬 잘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날 운이 좋아서 그랬을까요?
앞으로도 겨울철 관측이 주를 이룰텐데, 이날 적도의의 뻑뻑함으로 적도의에 대한 뽐뿌가 슬슬 치밀어 오르고 있습니다.
아뭏든 GPD 사용에 경험이 있으신분들께, 이런 구리스의 뻑뻑함이 사진촬영에 어떤 영향을 주고, 무게 발란스 맞출때, 적도의 사용에 무리는 없는지를 어쭙고 싶습니다. ^^
작년 이맘때도 느끼긴 했습니다만, GPD 적도의가 온도가 영하로 내려갈때 상당히 뻑뻑해 지더군요. 구리스가 뻑뻑해져서 그렇다고 예전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상시보다 무게추와 경통부의 발란스를 정밀하게 맞추지 못했습니다. 적경축이 이미 상당히 뻑뻑해져서, 발란스가 대충 맞춰진것 같더군요.
이렇게 된 상태로 관측을 하면, 적도의에 무리가 많이 가겠죠?
그리고 또 궁금한 것은, 이날 너무 추워서 인지, 극축도 정밀하게 맞추지 못했습니다. 장갑을 뚜꺼운것을 껴서 감각도 많이 무뎠구요.
그런데, 7분 노출 이미지를 보니, 평상시보다 흘러서 실패한 이미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평상시보다 가이드가 훨씬 잘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날 운이 좋아서 그랬을까요?
앞으로도 겨울철 관측이 주를 이룰텐데, 이날 적도의의 뻑뻑함으로 적도의에 대한 뽐뿌가 슬슬 치밀어 오르고 있습니다.
아뭏든 GPD 사용에 경험이 있으신분들께, 이런 구리스의 뻑뻑함이 사진촬영에 어떤 영향을 주고, 무게 발란스 맞출때, 적도의 사용에 무리는 없는지를 어쭙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