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배터리가 버티지 못해서... 몇 장 못 찍었습니다..
Bulb로 되어있는 줄 알고 열심히 찍었더니 매뉴얼 모드에서 30초 로 테스트한다고 세팅해둔걸 깜빡하고 찍어서 30초 사진 몇 장만 찍었습니다..
지난번 촬영 때부터 전에는 보이지 않던 현상이 보여서 여쭙습니다..
대각선으로 줄이 쫙쫙 생겨서 꼭 청바지 무늬같은데..
이런게 왜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노출이 부족한건지...
노이즈도 엄청 심해졌습니다..
알칼라인 배터리를 사용하니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고...
바디에서는 아무런 이미지 처리도 하지 않고 RAW로 찍어서 포토샵에서 컨버팅하는데...
컨버팅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과 해결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ps. 30초의 짧은 노출인데도 레오 삼총사가 찍혔더군요... 놀라고 왔습니다.. ^^;
첨부 사진은 크롭후 리사이즈 한 사진입니다..
거의 원본 크기입니다.
같은 날 촬영한 투유캠 영상에도 동일한 무늬가 보이는군요..
방향은 다르지만...
날씨 영향인가요?
어디에선가 noise가 유입된 것입니다.
날씨 영향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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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resize 하면서 생긴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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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내부 노이즈가 유입되는경로는 카메라 전자부에 접지가 잘 안되었다든지... 컨넥터가 불량이든지 등등..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A/S 센터에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