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ADA에 처음 가입했습니다.
ㅎㅎ 저는 안시관측을 좋아하고, 사진을 잘 안찍어서 아직 정회원 가입을 못하네요.
언넝 카메라 장비사서 천체사진 찍어서 정회원이 되어야 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올립니다.
제가 빅센 105mm하고 코로나도 SolarMax 60 하고 BF30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최근들어서 태양을 볼때.. 오른쪽면은 초점이 잘 맞는데.. 왼쪽면은 약간 흐릿하게 초점이 안맞아 보이는 건
뭐 때문일까요?
틸팅 문제인가요? 아님 에탈론이 사망한건가요? 분해조립시 잘못한거 때문일까요?
당췌 모르겠습니다. ㅠ,ㅠ
산지 7년 되었는데 최근들어 이러고 있어서 너무 상심이 큽니다.
조만간 사진촬영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것땜시 속상합니다.
아시는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쪽이 초점이 흐릿한 경우에서 확일해볼 사항은 h@영역대가 보이는가 입니다. 보이면서 흐릿한것인지..
아니면 표면이 안보이면서 흐릿한것인지요?? 항상 한쪽방향으로만 안보이는것인지...
만약 보이면서 흐릿하다면 필터부분에 특히 bf쪽이나...bf30이면 일반 아고날을 쓰실테니 다이고날부분 이물질 체크해보시고
표면이 전혀 보이지 않으면서 흐릿하다면..에탈론이 분리되어서 그렇습니다..
에탈론이 분리된 상태라면..한쪽만 그렇다면 안보이는 부분에 두장의 에탈론이 스페이서로 밀착되어있는데 그게 떨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최대한 보관은 중력방햑으로 보관하시고요..그정도라면 미드측에 연락하셔서 수리의뢰를 맡겨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최대한 충격을 피하게 사용하세요..완전히 이탈되면...ㅜ.ㅜ
저도 에탈론이 완전히 이탈된 90mm필터를 갖고잇는데 한쪽이 흐리고 한쪽이 잘보이는 현상이 있더군요.
아무리 잘 맞추어도 같은 형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