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구입하기로 예약해 놓고 생각해 보니까.
아무래도 사용성이 떨어질 것도 같고 가격도 비싼것 같고 해서 포기해 버렸습니다.
60mm 굴절이 아무리 잘보여도 한계가 있을것 같고 눈 버린지 오랜 상태가 되어놔 버려서 만족감이 떨어질것 같아서요.
Em11 중고를 구해볼까도 했는데 EM11 중고 가격과 비슷한 가격의 EM200 + Sky sensor 2000 제품이 나와 있어서
일단 예약해 놨습니다. 내일이나 토요일에방문해서 상태 보고 지를 예정인데요. (245만원에 차비 네고?)
1. 일단 피어라는 점은 좀 맘에 들지 않습니다. 피어는 팔고 삼각대 중고를 사던지 새로 사던지
QWL피어를 사던지 해야 겠습니다. 저도 이제 40대라..여기저기가 쑤셔서...무거운것은 무리네요.
2. EM200 + Sky sensor 2000조합이 사실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써보신분 계신가요? 황교수님께서 써보셨던것도 같고..
구글에서 뒤져봐도 데이터가 별로 없네요. ST-4 호환 가이드 포트는 있겠죠???
3. 지금 경통 빅센 바이삭이 도브테일인데 EM200의 헤드를 도브테일로 바꾸던가 아니면 경통밴드를 달아야 할것 같은데
어느쪽이 더 튼튼할까요? EM200용 도브테일 헤드는 어디서 파나요?
4. 현재 주인이 올린 글 보니까 추에 칠이 상당히 벗겨져 있고 녹이 슬었는데..재 도색은 해야 할것 같네요. 분체도장은 무리고..
페인터 리무버로 지우고 (이거 독한데...) 프라이머 칠하고, 아이보리색 락카칠 하고 클리어 칠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