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업복(상하연결된 비행복같은것...)을 입으시고 내복과 조끼를 더 입습니다만...여기에 비장의 발열조끼(충전지사용)같은 것을 입으시면 영하15도 가지는 버틸수 있습니다. 아니면 망원경 시스템을 자동화해서 자동차안에서 모니터로 본다거나^^ 어느고수님처럼 ro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덕초현은 이미 한달 전에 새벽에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날도 있었습니다.
든든히 끼워입고 추위도 즐기면 즐길만합니다.
관측중 가장 추웠던 날씨는 3년 전인가 중미산 관측에서 영하 28도 찍히는 것을 본적이 있답니다.
방한대책은 역시 돈을 좀 투자해서 좋은 구스다운 한벌과 등산용 고소내의를 받쳐 입으면 영하 20도 이상에서도 오랜시간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신발도 중요합니다. 좋은 스노우 슈즈를 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즐기는 것"입니다. 월동대책을 아무리 잘 한다 해도 날씨를 이길 장사는 없습니다. 즐기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야 그깟 추위가 문제겠습니까..^^

전 다나 것으로는 부족하고 털도 빠져 간지럽고 해서 결국 아스트로 라이프의 몸벨 제품중 최고 좋은 넘을 주문 넣었습니다.
아래 위 한벌에 100만원이네요...
저도 사실 옷이 덕초현에 있다보니 이곳 아산의 호빔 관측소에 행성 찍으러 가는 것이 엄두가 안나 못가고 있습니다..

신발중에 보온성이 좋은것는 뭘까요??
추운것은 옷을 좀 더 입으면되는데..
발이 시러운 것은 어찌할수가 없던데요.. 요즘 발열깔창도 팔긴하던데요..바테리가 있어야 하니 아무래도. ..

제가 사서 신는 것인데 아주 훌륭합니다.
위즈위드에 www.wizwid.com들어가서 Wizshop의 LEISURE & SPORTS으로 들어가서 슈즈를 누른 후 아웃도어 슈즈를 누르고 두번째 페이지에 가면 두번째 줄 맨 오른쪽에 있는 Cold Mountain이란 Sorel제품인데 아주 좋습니다.
가격도 납득할 만한 수준이지요..
강추입니다.

몽벨제품을 구입하셨군요.
몽벨다운의류가 다나보다는 같은 무게에 보온성이 더 좋지요.
스키 탈 때 사용해두 좋구요.
단 캠프파이어 하실때 매우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부럽네요. 저두 한번 입어보구 싶은 옷인데...^^

추운 겨울에 밖에서 한두시간도 아니고 여러 시간 혹은 날밤을 센다면 어떤 의류로도 힘들 겁니다.
위에 여러분들이 열거한 옷들은 모두 고급품들이지요.
저도 Rab에서 나온 익스페디션 자켓을 입고 있습니다.
아랫도리는 그냥 아크로바에서 나온 것이지요.
그전에는 다나 것을 위 아래로 한벌을 입었는데....
한겨울에는 오리털 2벌씩을 입었습니다.
그래도 춥더군요.
그런데 요즘에는 윗도리 덕분에 그렇게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역시 옷이 돈값을 하더군요.
다만 옷이 상당히 두꺼워서 행동이 굼뜰 수 밖에 없습니다.
고소내의 받쳐 입으시고 고급 다운 자켓을 입으시면 한층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점점 추위가 엄습해 옵디다.
그 전에 철수 하기는 하지만....^^

저는 그냥 오리털 파카 하나입고 버팁니다. ^^

황인준님이 알려주신 곳에서 열심히 보다가 신발하나 주문했습니다.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추운날씨에도 끄떡없습니다란. 문구하나보고..뻥일것 같지만 서두.. ^^ http://www.wizwid.com/CSW/handler/wizwid/kr/ShopProduct-Start?CategoryID=001016744&AssortID=750200278

전 그냥 얇은 스키복에 파카하나 더 입습니다.
전혀 방한이 되지 않아서 30분이상 못버팁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방법이 노트북 2대 들고가서
RDC로 조작하는 겁니다.
고소내의인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