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고 계시는 듯 하군요.
일반 필름 카메라는 카메라 내부에 어떠한 필터도 없기 때문에 사용에 지장이 없습니다.
사용하시는 카메라가 FM2라면 필름 카메라이므로 천체 사진도 찍고 일반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요즘 나오는 DSLR 카메라의 적색 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소위 말하는 누드(카메라 내부에 있는 IR 필터를 제거한 카메라)카메라를 만드는 것 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누드 카메라는 만들면 일반적인 풍경 이나 인물 사진 처럼 일반적인 사진을 찍을 때 초점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촬영된 색도 이상하게 보이지요.
그래서 일반적인 용도로 쓰기에 적합 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주운동용으로라면... 141rc 정도면 충분합니다...
190하고 끼워놓으면 궁합도 잘 맞구요... ^^

FM2 아주 많은 분들이... 천체사진보다는 일반사진촬영에 쓰던 카메라 입니다...
당연히 낮에 일반촬영 가능합니다...

최승용선생님 제 50밀리 펜탁스 표준랜즈에 uv필터는 달려 있던대여..?

아~ 그 UV는... UV를 차단해주는 filter입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있으나 없으나... 사진찍는데... 아무 지장은 없습니다. ^^

전 그거 말한거 였어요 ㅎㅎㅎ;; 맞아요 찍어보니까 그건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물런 전 그냥 앞에 유리 하나 더 있는것이니 제거 해서 쓰긴하지만 별차이 없는거 같아요^^

카메라 렌즈 앞에는 여러가지 필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나사가 나 있습니다.
여기에 자신의 촬영 조건에 따라 여러가지 필터를 연결해서 특수한 촬영을 하는 것이지요.
예를 든다면 CPL 필터를 연결해서 파란 하늘을 더욱 강조 한다던가 아니면 ND 필터를 써서 태양광량을 줄여 준다든가....
그런데 아무런 필터를 연결해 놓지 않으면 카메라의 렌즈에 순간의 실수로 치명적인 흠집이 날 수도 있으며 또한 먼지들이 많이 내려 앉겠지요.
그리고 그런 먼지나 지문등을 제거 한다고 렌즈 청소를 하다 보면 실수로 렌즈에 더 치명적인 흠집이 날 수도 있고....
그래서 일반적으로 UV 필터를 하나씩 달고 다니는 것 입니다.
물론 이것도 필터로써의 기능은 하겠지만 그리 특이하지 않으므로 보통 우리들은 렌즈 보호용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쓰이는 렌즈보호용 필터의 기능을 한다는 것이지요.)
그럼 이만....

하지만 고정촬영의 경우에는 앞의 UV필터는 빼고 찍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고스트 현상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