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00시40분쯤 집 베란다에서 돗자리 깔고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었답니다.
7*50 쌍안경으로...
하늘이 반쯤 보이는 베란다 입니다. 서쪽 하늘이 지붕에 가리더군요. 누워서 쌍안경으로
하늘을(북두칠성 부근) 훑어 보는중에... 시야에 무엇인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빠른 속도로
낙하 하는게 보였습니다. 빛은 없었구요. 조그만 동그란 물체에 아주 약한 붉은 기운이(불분명)
띠는 것이 실처럼 가는 궤적을 남기며(물체나 궤적은 빛이 없었음) 떨어지는 것을 쌍안경으로
쫒아 가며 보았습니다. 지붕으로 사라지자 일어나 서쪽하늘이 보이는 곳으로 가서 다시
보았지만 그걸로 끝... 찾기는 힘들었죠. 이것이 무엇일까요? 유성인가요? 흔히들 별똥별
이라는 것은 밝은 빛이 날텐데... 이것은 크지않아서 빛이 나지 않았던 것인지... 대기권에
진입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갔던것인지.... 과연 쌍안경으로 그런것이 보이는지;;;
으윽 헛것을 본것은 아닙니다;
제가 본 것이 무엇일까요?
7*50 쌍안경으로...
하늘이 반쯤 보이는 베란다 입니다. 서쪽 하늘이 지붕에 가리더군요. 누워서 쌍안경으로
하늘을(북두칠성 부근) 훑어 보는중에... 시야에 무엇인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빠른 속도로
낙하 하는게 보였습니다. 빛은 없었구요. 조그만 동그란 물체에 아주 약한 붉은 기운이(불분명)
띠는 것이 실처럼 가는 궤적을 남기며(물체나 궤적은 빛이 없었음) 떨어지는 것을 쌍안경으로
쫒아 가며 보았습니다. 지붕으로 사라지자 일어나 서쪽하늘이 보이는 곳으로 가서 다시
보았지만 그걸로 끝... 찾기는 힘들었죠. 이것이 무엇일까요? 유성인가요? 흔히들 별똥별
이라는 것은 밝은 빛이 날텐데... 이것은 크지않아서 빛이 나지 않았던 것인지... 대기권에
진입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갔던것인지.... 과연 쌍안경으로 그런것이 보이는지;;;
으윽 헛것을 본것은 아닙니다;
제가 본 것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