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늘은 정말 죽여 줍니다.
도저히 하늘 모습을 볼 수 없네요.
지난 토요일 간만에 하늘이 열리는가 했더니 그것도 옅은 구름이....
머리 위만 열린 상태였습니다.
목성도 엄청난 대기 흐름으로 인하여 볼품 없고....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날이 이제는 많아지겠지요....^^
꿩 대신 닭이라고 CCD에 300mm렌즈를 사용하지 못하니, 10D로 여러 대상을 테스트 해보는 수밖에 없더군요. 그 중 장미입니다. 아직 이미지 처리도 미숙하고, 10D는 파랑색이 많이 촬영되는 것 같습니다. 300mm의 화각은 아래 사진에서 보았으리라 생각하고, ...
지난 토요일 밤은 날씨 좋지 않았나요?
일만 없었으면 갔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