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에 찍은 달의 동쪽에 위치한 크레이터 2개 옅은 구름이 으시시했던 밤... 사진 잘 찍고 있는데 슬금 슬금 뒤에서 누군가 보고 있는 듯한 느낌에 서둘러 들어가서... 잘 잤습니다.^^ 사진은 쨍한 맛은 없지만, 워낙 촬영 빈도 수가 적어서 찍은 사진은 ...

2003년 12월 3일 오후 10시 47분, 분당 FS102(fl=820mm, D=102mm), 5x power mate EM200, ToUcam 영 아니지만, 기록의 의미로...

TEC 6, XL14, CP5000, Giro-2 1/60 sec, f/4.2 며칠 전에 올렸던 사진을 일부 잘라내서 이미지 처리를 다시 해서 올려봅니다. 잘 안 보이던 세부구조물이 선명하게 부각되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군요.

분당 번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근래 씽이 안좋기 쉬운데 자주 나간 덕분에 쓸만한 씽을 만났습니다. SC235L EM200 Tm PC Jr. 분당 강남 300 인근 야산 1. LV50 2. Pentax XP 24 Seeing : 5.6/10 Trans : 2/5 CAMERA : CP4500 1. DATE : 2003.04.14 22:06 2....

별의 반짝임이 덜 한것 같아서 안산 1대학에 나갔었지만 구름과 박무의 빠른 흐름으로 씽의 좋고 나쁨이 순간순간 반복 되더군요. 야~ 좋다..하는데 수초를 견디지 못하고 형체조차 서지 않을듯이 상이 망가졌습니다. 행성사진의 어려움은 여기에 있다 생각됩...

7월 5일 분당 번개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생존 했던 사람만이 볼 수 있는 화성을 보고 찍어 보았던 것 입니다. 하지만 순간순간 구름이 생기고 없어지기를 반복 하는 기상상태로 인하여 그리 만족할 만한 품질의 사진은 얻질 못했습니다. 이 사진도 찍는 도중...

예전에 올렸던 사진입니다만 다시 이미지 처리해서 조금더 매끄럽고 입자를 곱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잡아내지 못했던 C테가 잘 보시면 보입니다. 엔케 미니마도 보이구요.. 정리 한다는 차원에서 올립니다. 이미지 처리에 따라 이렇듯 사진의 질이 틀려 ...

||1 [ Canon 5DMark2/ Celestron 9.25" Schmidt Cassegrain (1480mm F6.3) + Teleview 4X PowerMate (F.L. 5820 mm) / Takahashi EM200 Temma2 mount / 분당 서현동 ] 어제는 달이 유난히도 밝았습니다. 전에부터 한 번 시도해 보려고 했었기에 근처 학교 운...

보름달은 천체사진을 찍는 사람들한테 가장 생소한(?) 대상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밤하늘이 어두워야 별들이 빛이나고, 그 별을 보거나 사진으로 담는 사람들이기에 밝은 보름달은 천덕꾸러기나 다름없는 천체이지요. 심지어 달을 보려고 하는 사람...

바람이 간간이 부는 밤이었지요. 최승용씨에게 전화를 했었습니다. 금요일부터 구름이 끼고 주말엔 비가 내리니까 오늘 별보러 나오라고.. 어쩌겠습니까? 나와야지..^^ 그렇지만 금요일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날밤을 샐만큼 여유가 없었지요. 하는수 없...

요즈음 마음이 여유가 없이 이리저리 신경 쓸 일이 많아 그런지 도통 촬영할 여유가 생기지 않습니다. 항상 어디를 다녀오면 빈자리가 역시나 하고 많은 것들을 던져줍니다. 예전 호주 촬영여행 이후에도 그렇더니 이번 역시.... 물론 천문대 세팅도 아직 갈...

5월 18일 목성입니다. 구름때문에 일렁임과 밝고 어두움이 반복되었던 탓에 그리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비때문에 며칠 보지 못했던 목성인지라 제발 노랗게 빛나기를 기대 했지만 구름속에 들어가서 점점 빛을 잃어 버리더군요. 며칠간은 또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