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초현에서 오리온 F4 (fl 1200mm)망원경 테스트 겸해서 목성을 찍어 보았습니다.
초 단촛점이고 광축이 정교히 맞지 않은 상황하에서 확대율이 많았음에도 제법 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F가 빨라서 매우 초점과 광축에 민감하지만 정교한 광축 맞추기가 스파이더의 가성 부족으로 힘이든 상황입니다..
개조를 준비중입니다..
이미지의 질을 떠나서 테스트 샷이라 생각합니다.
Jupiter
2003.12.17 14:37
031213 Jupiter
(*.207.102.40) 조회 수 3370 추천 수 61 댓글 6
덕초현에서 오리온 F4 (fl 1200mm)망원경 테스트 겸해서 목성을 찍어 보았습니다.
초 단촛점이고 광축이 정교히 맞지 않은 상황하에서 확대율이 많았음에도 제법 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F가 빨라서 매우 초점과 광축에 민감하지만 정교한 광축 맞추기가 스파이더의 가성 부족으로 힘이든 상황입니다..
개조를 준비중입니다..
이미지의 질을 떠나서 테스트 샷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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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 300이 대구경이기는 하나 TSC에는 못 미칠듯 싶습니다.
사진은 선택에 여지가 없었던 것도 있지만 사진 촬영에 대구경이 갖는 잊점을 느껴 보고 싶어서였지요.. 일단 나중에 잘 개조해서 -
색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슬슬 Orion 300의 시대가 열리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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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놀라지도 않습니다.
눈만 높아졌거든요. 그리고 저는 가랑이가 점점 찢어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인준이형이 태양까지 촬영하면 난 어떡하죠?
살지말까요? -
그러지 말고 태양필터 빌려 줘.. 그럼 한 6개월써보고 노하우 터득해서 전수해 줄께...ㅋㅋ 이러다가 빌려쓰는 것에 버릇 들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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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면 빌려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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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과 투명도가 좋지 않았었는데 이런 이미지를 낸다면 날만 좋다면 죽음이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이미지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