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상에 비해선 참 잘 찍으셨군요. 실력도 점점 좋아지시는 것 같습니다.

진짜 많이 늘었네요.. 앞으로가 즐겁습니다..

간만에 관측을 나오셔서 장비들이 손에 익지 않아 조금 고생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잠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세월을 잊어 버리고 정말 좋아 하는 취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감각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자주 나오세요.
사진도 점점 좋아지고 있잖아요!
토성을 도전 하려고 하셨는데 그놈의 구름 때문에 시도를 못했지요. 다음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달의 크레이더들보다는 바다부분의 매그러운 표면의 주름진 지형이나 한두개의 크레이터가 박힌 바다를 좋아하는데 이경화님 사진에 제가 좋아하는 것이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고마와요.
실력도 아직은 미천하지만, 징그러운게 싫고 부드러운게 좋다보니.. 바로우도 없고 리듀서도 없고..

남자의 근육 중에 보이는 정맥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