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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확대촬영을 위해서 VCAM을 개조했습니다. 어제 저녁은 날이 좋지않아서 제대로 실험하지 못했고, 아침에 먼 산의 안테나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LV5mm 는 초점이 맞지 않는지? 아니면 너무 어두워져서 그런지 사용할 수 없었고, LV20mm 를 사용하니 초점도 잘맞고, 밝게 잘 보였습니다. 확대율이 궁금해서 직초점으로 찍어보고 비교해보니, 2배로 확대되더군요.^^

MT-200의 초점거리가 1200mm, 카메라 화소크기가 5.6um 이므로 두배의 확대율경우 하나의 화소는 0.5초각정도에 대응됩니다.  MT-200 의 분해능이 0.58 초각정도이므로, 이 분해능을 최대로 활용하기위해서는 적어도 하나의 화소가 0.3 초각보다 작아야 합니다. 조금더 확대율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분들은 화성을  어느정도의 확대율로 촬영하셨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찍혀진 화성의 크기로 비교해보니 화소 하나에 0.1 초각 정도로 촬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화소당 0.5 초각으로 찍는다면 얻어지는 영상은 어떻게 되는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포토샵으로 여러분들의 화성사진을 1/5 로 축소한후 화성을 보고(실제 이미지크기를 줄여서), 다음에다시 이미지의 크기를 5배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재미삼아 해보시기 바랍니다.  결과물을 보면 이미지 상에 써놓았던 글자들은 모두 판독불능상태가 됩니다. 시뮬레이션의상의 화성도 다소 손상이 됩니다. 그러나, 화성 사진은 생각많큼 많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이 것을 보고 생각되는 것이 과연 확대율을 얼마로 하는 것이 적당하겠는가?  현재 두배의 확대율을 그냥 써도 다른 분들의 사진과 비슷한 사진이 얻어지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황인준 2003.07.15 19:14 (*.117.18.249)
    지금까지 주변 분이나 제 경우를 비추어 보면 5X 텔레뷰 파워메이트가 어떨까 합니다.
    아니면 대안으로 3X 바로우도 괜찮아 보이구요...
    저 같으면 텔레뷰 5X 파워메이트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 이건호 2003.07.15 20:30 (*.74.141.117)
    시잉, 광학계정밀도, 노출시간 등을 적절히 조합하여야 좋은 이미지를 얻을텐데, 경험적으로 확대율을 얻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 모든 것이 받혀 준다면 강한 확대율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이준화 2003.07.15 21:35 (*.121.198.197)
    황인준님 LA 9.2 mm 가지고 계신가요? 아직 안팔렸으면 제가 구입하겠습니다. (빅센 확대촬영어댑터에 사용가능하죠?)
  • 이준화 2003.07.15 21:45 (*.121.198.197)
    제가 예전부터 궁금하던 것이, 많은 분들이 행성촬영을 하는 경우 왜 구경에 따른 분해능이상으로 촬영을 할까 였습니다 . 샘플링을 분해능보다 많이 한다고 해서 나쁠것은 없으나, 대신 상이 많이 어두워지므로 상대적으로 노출을 길게 주어야 되거나, S/N 비가 상대적으로 나빠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호님의 지적대로 시잉 및 주변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이 좋다면 가능한한 확대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지만, 요즘 촬영하신 사진들을 보면, 9인치 근처의 주경의 경우 0.1초각의 샘플링보다는 0.2초각의 샘플링이 더좋은 상을 얻게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도 없고,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지만, 확대율을 높이는 것이 항상 좋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 황인준 2003.07.15 23:00 (*.117.18.249)
    LA9.2는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급하시면 택배나 아니면 다음 모임때 전해드리는 것으로 하지요..
    행성 촬영시 실제 확대율은 탄력적으로 운용합니다. 씽이 좋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낮게 또는 엷은 구름이 있거나 안개가 있으면 노출을 고려해서 낮게 가져가기도 하지요. 반대일 경우는 과감히 배율을 끄~응 높여서 찍곤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높은 쪽에 점수를 줍니다. 결국 같은 조건하에서는 최대한 높은 배율로 찍는 것이죠..
    분해능 관련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분해능은 점광원에 대한 분해능과 면적을 갖고 있는 분해능이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달을 가지고 테스트 하면 양산형 망원경중 평이 좋은 망원경들은 한계 분해능을 가볍게 넘어 버리는 것을 볼수도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는 또 다른 이유에서 물리적인 분해능 한계치를 대부분의 경우 넘어선다고 봅니다...
  • 이준화 2003.07.15 23:11 (*.121.198.197)
    그렇군요^^ 점상의 분해능과 면상 분해능이 다르군요.
  • 이준화 2003.07.15 23:15 (*.121.198.197)
    아이피스를 어떻게 받을 지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빅센의 확대촬영어댑터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까?
  • 황인준 2003.07.16 12:40 (*.117.16.52)
    빅센의 확대 촬영 어뎁터를 안써 보아서 잘은 모르겠으나 LV가 들어간다면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천천히 써보세요..^^
  • 이준화 2003.07.16 23:01 (*.121.198.220)
    VCAM 을 새롭게 개조하면서 확대율이 증가되었습니다. 그래서. LA 아이피스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구입은 취소 하겠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황인준 2003.07.18 19:46 (*.215.123.93)
    뒤늦게 보았습니다. 전혀 문제 없습니다.
    번개때 저번 처럼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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