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내온 사진입니다. 세또우치 천문 동호회의 천문인 마을입니다. 대단한 장비들이 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 재미있습니다. 행성관측회 소속회원들이 많은 관계로 행성관측용망원경이 많이 있군요.. 우리 천문인 마을도 이런식이 되겠지요..

몇달에 걸쳐 라인업을 했습니다. 주용도는 CCD촬영이고... 캐논 DSLR에도 어댑터를 달아 사용할 예정입니다. 좌로부터 AF300mm ED F4, MF 180mm ED F2.8, MF 105mm F2.5 입니다. 원형커터를 이용해서 모두 F5로 촬영하도록 원형마스크도 만들었습니다. 밝은 F...

드디어 다 구비한것 같습니다만.... 장비를 구비하는것도 저 처럼 성질 급한사람에게는 보통일이 아니더군요...ㅡㅡ;; 1 접안부 입니다. 펜탁스 경통은 2인치 접안부를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CCD를 사용하기위해서는 필히 접안부 개조가 필요합니다. 더더욱이 ...

최근 최형주님으로부터 입수 받아 가동하게 된 입실론입니다. 구경은 작으나 빠른 F수와 단단한 강성, 훌륭한 광학계가 어우러져 정말 대단한 성능을 보이고 있답니다. 써본 망원경중에서 가장 사진 찍기가 수월합니다. 광축역시 잘 만들어진 덕분에 그 만듬...

한동안 미뤄두웠던 관측소 보수를 했습니다. 레일 기둥의 부실로 지붕을 이동시킬 때 좌우로 휘청거리는 것이 있었는데 양 기둥사이를 X자 모양으로 앵글을 연결해서 보강을 했더니 훨씬 좋아졌습니다. 지붕은 본체보다 넓게 설계하고 네 변에 샌드위치 판넬...

드디어 관측소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관측소는 사랑하는 딸들과 집사람에게 행성과 달의 매력에 빠지게 해 줄 곳입니다. 처음 짖는 것이라서 몇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런대로 저렴한 가격에 전동 슬라이딩 관측소의 완공입니다. 다음에 지으면 더 잘 ...

음 하 하 ~ 드뎌 성공입니다. 진작에 하려고 했던건데 이제야 됐군요 . 제 방에 있는 데스크탑과 관측소에 있는 노트북을 크로스랜케이블로 연결하고 MSN메신저의 원격지원 기능을 이용하여 방안에서 편안히 망원경에 달린 카메라를 조종해 봤습니다. . 원래 ...

아직 손볼곳이 많이 남아 있는 제 망원경 입니다. 차근 차근 고쳐 나가야 하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만드니 결과물이 신통치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창고가 되어버린 제 방입니다만 한때 세식구가 단란하게 잠을 자던 방이였습니다. 고정관측지가 완성되면 용달차를 불러서 장비들을 모두 옮기고 텅빈 방을 딸아이 장난감으로 가득 채워 놀이방이라도 만들어줄려고 합니다.

분체도장과 아노다이징을 마치고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뿌듯합니다. 칠은 원래 빨간색 펄 들어간 색을 하려 했으나 도장집에 없는 색이라서 도장 값이 터무니 없이 비싸지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하늘색으로 칠 했습니다. 도장 값은 후드까지 5만원 그리고 ...

현재 사무실에서는 EQ1200에 올릴 망원경을 자작하고 있습니다. 미러는 오리온 12인치 F4미러인데 예전에 김세현님으로부터 불하받은 망원경을 주경 미러 빼 놓고 모두 다 바꾸고 있답니다. . 근 이주일 동안 짬짬히 구멍 뚫고 텝 내고 해서 거의 완성이 되어...

전에 추적이안되는 관계로... 일단 그리스를 닦아내고 다시 발랐습니다. 조립을 마쳤으니, field test를 해야되는데... 오늘 날이 별로네요... 주말에 시간을 내야할텐데... 적경축 분해한 모습입니다.  떼어낸 적경축 뚜껑?, 눈금환, 기어입니다... 적경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