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hashi MT-160 경통은 원래 f/6인 뉴토니언인데(초점거리 960 mm)
일본친구가 이 미러를 f/4.4로 재가공한뒤 촬영용으로 사용했다고 한다.(초점거리 704 mm)
여기에 vixen PH 리듀서를 끼우면 0.95x 가 되니까, 초점거리는 668 mm로 되면서, f/ratio가 4.18로 바뀌게 된다.
아래는 그 경통으로, 필터 제거한 Canon 6D 카메라연결하여, 30초 촬영한 Sirius 입니다.
날카로운 스파이더가 일품입니다. ㅎㅎ
이미지 전체 영역을 5x5로 잘라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full frame인 6D 코너 코너에서 저정도 별상이면 PH의 보정능력이 아주 훌륭한 것 같습니다.
1,000$ 넘는 3인치 wynne corrector를 대치할만큼 꽤 괜찮은 보정렌즈 인것 같습니다.
물론 접안부는 vixen wide photo 규격인 M60x0.75여야 하고, 거기에 M56x0.75 피치가 있어야 PH 보정렌즈를 끼울 수 있습니다.
MT160 접안부가 마침 규격이 같아서(M60x0.75) 빅센 와이드 포토 어댑터를 바로 끼울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좌측 별상이 조금 안좋은 것 같지만...
광축을 조금더 세밀하게 조정하면 괜찮아 질 것 같습니다. ^^
이녀석 입니다.
Takahashi P2 적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