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팬시 문구점에 가시면 넓은 종이를 팔겁니다. 검정색 종이를 구해서 대형코팅을 하세요. 한 만원정도 할껍니다. 그걸 경통 앞으로 15-25cm되게 잘라서 투명테이프로 자알 붙이면 후드 된답니다.

코팅지 말고 화일표지같은 재질로 한번 만들어 볼려고요..여분으로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도 없는지...

제가 PP판을 구해서 C11용 후드를 만들었던 사람 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구입처의 주소나 전화 번호를 간직하고 있지를 못하네요.
그냥 건성으로 물건만 사고 오고 말아서...
(저도 경기도 안산에 거주 합니다.^^)
서울의 을지로 5가(방산시장 지나서)에서 을지로 6가 사이에 XX비니루 라는 이름으로 되었던 것만 기억을 합니다.
제가 만약 을지로를 갈 기회가 있다면 그집을 다시 찾아가서 전화 번호를 알아 오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필요 하시겠지요?
인터넷에서 PP판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무슨 무슨 비니루라는 이름의 회사들이 나옵니다. 거기에 전화를 해서 자신이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는지 알아 보심도 좋을 것 같구요.
참고로 다행이 원판을 구했다고 하더라도 C11용으로 그렇게 적당 하지는 않습니다. 조금의 여유도 없습니다. 딱 보정판 앞에 설치하면 2cm정도의 여유밖에는 없습니다. 여기에 찍찍이를 붙이면 됩니다만.....
아무튼 좋은 재료 구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방법이라면.... 대형 문구점에 가시면 신문을 펼친 것 같은 A1사이즈 PP재질의 파일을 팝니다. 하지만 가격이 2만원을 넘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되겠지만 모양이 별로 일 것 입니다. 왜냐하면 반으로 접혀 있어서죠- 다시 한번 좋은 재료 구하실길 바랍니다.-전 그 A1파일 제작처에 전화까지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큰 PP판으로 된 파일을 만드는데 제가 쓸 재료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하지만 그 곳에서는 이미 재단한 재료를 구입해서 만들기때문에 제가 필요한 재료를 구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낭패였습니다. 결국 을지로를 뒤지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단 남기현님 말씀되로 코팅해서 만들어 사용하고 적당한 재료는 차차 알아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