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설치되어 언제든 겨눌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이날은 기대 없이 안시를 하다가 상이 좋아 촬영을 했습니다.
ASI 174MC 컬러 카메라를 최승용님으로부터 빌려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시상이 좋은 것을 감안하면 역시 흑백에 비해서는 핸디캡이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대적반의 움직임을 촬영 할 수 있어습니다.
남 적도대 대적반 뒤의 움직임이 아주 활발합니다.
대적반의 움직임은 GIF동영상으로 처리해 올려 볼 생각입니다.
늘 행성의 충 전후를 맞이하면 행성용 망원경에 대한 갈증이 생깁니다.
대략 5년 프로젝트로 14~16인치 카세그레인 망원경을 준비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