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호님과 같이 화천 조경철 천문대에 갔다가 왔습니다. 내려오면서 근처 별만세 관측소에도 들렸습니다. 윤재룡님.신범영님.김호섭님등등 많은분이 계시더군요. AP155 쌍포는 정말 멋있더군요.ㅎ
1미터로 보는 m5와 m13은 구상성단이 아니라 산개성단이더군요...
정말 미터급은되어야 안시할맛 날듯합니다..
m51부자은하는 소용돌이가 주변시가 전혀 필요없이 직시로 그냥 보입니다. 연결된건 주변시가 조금 필요하고요.
고 조경철박사님의 서재를 그대로 옮겨놓은것도 괜찮았습니다. 쓰시던 물품과 책,tv,등등..특히 피시다가 끈 담배꽁초도 재털이와 함께..
저의 집에서 1시간거리밖에 안되어서 자주 안시하러 가볼생각입니다. 1미터로 보는 하늘..후후~
낮에 목성을 보여주시는 유주상님..낮이라 좀 삐리리했는데 밤에는 목성은 정말 잘보였습니다..
저 눈치우는 장비보니 겨울엔 얼마나 힘들게 근무하실지...
다들 오셔서 장비셋팅중..앞에 건호님 달리도 보이네요.ㅋ
해넘이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유주상님과 건호님과 함께 감상하고있네요..저런건 연인과 봐야하는데..연인이 없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