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의 LX200R 경통을 개조했습니다.
경통을 카본으로 바꾸고... (정말 가볍고 탄탄합니다. 송준엽님 고맙습니다.)
내부식모지처리하고, 팬을 3개 달았습니다. 접안부는 훼더터치를 답니다.
3가지 작업인데, 작업이 만만치 않게 어려웠습니다.
경통 분해에만 몇일이 걸리고... 어제 재 조립에도 꼬박 9시간동안 헤맸습니다. 휴~
카본경통의 잇점은 무게나 강성도 있지만 온도변화에 따른 팽창이 적은 것을 위함입니다.
초점을 매시간 다시 맞추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집니다.
이 놈을 위해 아끼던 15인치 돕도 넘기고....
세상에 하나뿐이 나만의 경통... 이제 잘 쓰는일만 남았습니다.
날씨야 맑아라~~ ㅎㅎ
** 추가내용: 카본경통개조문의는 ADT로 하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