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ix... 냉각 350D 로 찍은 사진 보니 딱!!! 생각 나는 것이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에 보면 구름보다 높은 탑 위에 온 세상을 지켜보는
불타는 눈이 있죠.... 그것이랑 너무 너무 닮았네요.

Eye In The Sky 라는 팝송도 막 생각나고......

정회원 신청 드려 볼까.... 생각은 해 보지만
왕초보가 들어가서 물 흐려놓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아직 내공 수련 중... 입니다만

흠.. 장비가 장비인만큼 노력하는 만큼 나아지지는 않네요.

올해는 윤달이라 당연(?)히 늦게까지 더울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과연... 이 더위가 9월말이 되어서야 사그러들거라니....
그 때까지는 여전히 별 보기가 요원할 것 같습니다.

책만보고 별자리 익히는 것도 지겹고 ㅜ.ㅜ
밤마다 망원경으로 멀리 떨어진 가로등 비춰보는 것두 지겹구...ㅎㅎ

그냥 비수기 나다....에 글이 하도 안 올라와서 주저리주저리
중얼거리다 갑니다.

막판까지 힘을 내어서 늦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