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지리산 정령치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갔을 때보다 좋지 않은 하늘이어서 실망이 컸습니다.
정령치의 해발고도가 있기 때문에 뿌연 안개는 없을 줄 알았는데도 안개가 있어 투명도가 떨어지는 하늘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상은 좋아 목성의 줄무늬가 선명하게 보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날아가는 주변상과 뿌연 하늘 때문에 20%정도 부족한 사진이 되었습니다만, 그런데로 볼만한 수준인 듯 싶습니다.
촬영정보
* 카메라 : eos500d
* 렌 즈 : 시그마10-20/f4(10mm f4)
* 삼각대 : 맨프로토 055, 410주니어기어헤드
* ISO : 3200, T : 25
* 360도 27장 촬영 모자이크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