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신춘섭님과 함께 가덕도로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배로만 들어갈 수 있어서 접근이 거의 불가능했었는데...
부산 신항이 생기면서 바다가 매립되어 육지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가는 길이 험난해서 다시 가라면 고개를 저을 것 같지만 그래도 부산 최남단에서 촬영한 별사진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북쪽은 신항 광해와 마을의 가로등이...
서쪽으로는 거제도 광해가 많이 올라옵니다.
남쪽은 어두운 편인데 바로 산너머 등대가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ㅋㅋ
원래 등대를 배경으로 일주 촬영을 하려고 갔는데 군사지역이라 출입이 통제되더군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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