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경통 위에 냉각50d를 얹었습니다.
피기백으로 은하수를 여러 화각의 렌즈로 담아보았습니다.
deepsky 찍는 동안 '덤'으로 찍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구도 고려하며 공을 들인 사진은 못됩니다.
냉각이어서 그런지 여러장 합성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달랑 낱장으로 처리해 올립니다.
렌즈는 몇가지 다른 것을 교체하며 써 보았는데,
첫 사진은 8mm, 두번째 사진은 20mm, 세번째와 네번째 사진은 85mm입니다.
크롭바디에서 85mm도 괜찮네요.
deepsky 올릴때 대상 주변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한 건데 카시오페이아 별자리가 딱 들어올 정도의 화각입니다.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어제밤, 별만세 관측소 안에서 본 은하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