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자리 (Constellation Perseus).
엷은 구름이 계속 껴 있는 상태라서 투명한 하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진이 나름대로 잘 나왔네요. 날씨 좋은 날에 다시 촬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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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자리 (Perseus)는 북쪽 하늘의 별자리로 그리스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로부터 이름이 유래되었다. 또한 이 별자리는 2세기 중엽의 천문학자인 프톨레마이오스 (C. Ptolemaeus)의 48개 별자리 중 하나였으며, 현대 88개 별자리에도 포함된다.
페르세우스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1.79등급의 황백색 (yellow-white color)의 초거성인 미르파크(Mirfak)이다. 또한 이 별은 지구로부터 약 590광년 떨어져 있고 태양보다 약 5,000배 더 밝으며 반경은 태양의 62배 정도로 추측된다. 미르파크(Mirfak)는 알게니브(Algenib)로 불리기도 한다. 페가수스자리 감마(γ Peg)별 이름이 알게니브(Algenib)이기도 하다.
페르세우스자리의 베타별인 알골(Algol)은 널리 알려진 변광성으로 메두사의 눈에 해당된다. 알골은 식변광성의 원형이며, 2.867일 주기로 2.12등급에서 3.39등급으로 밝기가 변화한다. 이 별은 3중성으로 약 93광년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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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별자리 선들은 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http://www.iau.org/public/constellations/ )에서 정한 기준을 사용하였습니다.


Object : Constellation Perseus
Date : 2013. 09. 05. 02:17 (KST)
Location : Gapyeong-gun,  Gyeonggi Province
Telescope (or Lens) : Canon EF 50mm (F1.4)
Mount (or Tripod) : SkyTracker mount
Camera : modified Canon EOS 5D Mark III digital camera
Focal Length : 50mm
F ratio : 5.6
Exposure : 2 x 190 s
ISO : 800
Filter : Lee soft no. 1 filter
Photographer : Bum-Suk Yeom ( http://cometsky.tistory.com/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