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CCD에서 냉각시켜도 output단에 (네 구석중 한곳: D100처럼)만 output gate에 전하가 쌓이면서 저런 현상을 보이는데...
비슷한 현상인거 같습니다.
CCD에서 해결하는 방법은...
노출하는 동안 output gate의 전압을 공급하지 않으면 되는데... DSLR에 적용하기는 힘들꺼 같습니다.
암튼 좋은 결과를 얻으셨네요... ^^
테스트샷 이제야 봤습니다. 곳 올라올 별사진이 기대 됩니다.
제가 개조한것도 오른쪽 하단에 똑같은 노이즈가 생기는데 모양도 도넛 형때로 똑같습니다.
온도를 많이 내릴때는 화면 모서리쪽에 열와노이즈 같이 마젠타 색이 강조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최저온도(펠티에 양단86도)까지 내려가면서 테스트를 해볼 참인데..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면 케논의 CMOS는 픽셀구동회로외에 A/D컨버터도 내장하고 있는것 같고 그결과로 온도가 영하로
많이 내려가면 다른 회로가 이상 동작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름에도 -10~-20도 정도만 유지하더라도 노이즈는 많이 줄어드니까 개조의 매력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