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11분 정도 건너뛰어서 이오가 공간이동을 하는군요... 그놈의 바람이 웬수)
- 촬영 일시 : 2015. 02. 12
- 촬영 장소 : 대전 한밭대학교 옥상
- 망원경(경통) : ES 16인치 돕
- 가대(삼각대) : EQ platform
- 카메라(CCD) : ASI120MC + GSO ED 2배 바로우
- 촬영 후기 :
어제도 바람이 초속 4~5m/s를 넘나드는 수준으로 강풍이었습니다.그 바람 속에서도 옆에서는 900 미리 굴절경통으로 노터치 5분 촬영에 점상이 잘 나오는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이신 모 회원님... 좋은 적도의 시스템은 그래서 비싼가 봅니다.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시상은 좋았으나 강한 바람때문에 안정적인 촬영은 불가능한상태였지만 그냥 흔들리든 말든 찍어봤습니다.
어제 시잉은 LV2.5아이피스에 중국산 GSO ED 2배바로우를 끼고도(1440배) 관측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300~360배 정도의 배율에서 보는 목성이 가장 아름답고, 멋지고, 정갈합니다.
약 12시 30분부터 진행된 이오의 영현상을 끝까지 담아보고 싶었지만, 노트북 배터리를 충전 안해놔서 30여분 동안의 모습만 담았습니다. 중간에 11분정도 촬영을 못해서 이오가 공간이동을 하지만 그래도 진입시의 모습은 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