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오의 영경-기록차원으로
망원경/렌즈 : ES 16인치 돕소니언 (protostar 사경)
카메라 : ASI120MC
마운트 : Space Arrow EQ platform
필터 :
노출정보 : 27FPS 30sec
촬영장소 : 대전 한밭대학교 옥상
촬영일시 : 20150205
촬영후기 :
일찌감치 미러박스를 옥상에 올려놓고 5시간 이상 냉각 했음에도불고하고
시잉도 좀 별로였고, 연무가 많아 대기중에 수증기가 많다보니 배율을 올리기가 어렵더군요..
역시 보급형 미러이다 보니 정밀도의 한계를 벗어나기가 힘들군요..
안시로는 이오가 목성 경계면으로 진입할때 목성이 푹 파이는 듯한 모습을 비교적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생생하지는 않지만 목성 표면의 이오 그림자에 이오가 함께 있는 모습을 위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스텔라리움에서 보여주는 대적반위치는 너무 오류큰것 같습니다...
이오와 목성의 접촉 순간이 정말 일품이었는데 네... 생생하게 안시로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그 순간 촬영은 안했습니다.
어쨌든 기록차원으로 남깁니다... 더 훌륭한 사진 올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스카이 사파리에서는 정확히 나오는데요. ^^
GRS는 오늘 새벽 2시경이 되어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