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때문에 온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제발 예년 같은 피해는 없었으면 하는데 초속 50미터 전후의 강풍이 만만치않은 상처를 남길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기상청 예보를 보니 내일 서울 경기지방이 날이 좋아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해서 번개를 하고자 합니다.
추석으로 안주인들께서 피곤은 하시겠지만 잘 분위기 잡아 가능한 분들 분당의 전원 주택지에서 뵙지요...
물론 날이 좋지 않으면 취소할 예정입니다.
저는 귀경길에 아직 오르지 못하고 지금 온양의 한 PC방에서 오랜만에 들어와 있습니다.
내일 일찍 출발할 예정인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내려올때는 6시간이라는 기록을 세웠지요... 내년부터는 이런일도 없겠지만 말이죠....
빨리 태풍이 물러가고 날이 맑기만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