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아이스 가게에서 저크기로 잘라서 80개에 6500원에 팔더군요.
보관은 스치로폴박스속에서 2일정도 가능하고 외기에 개방된 상태에서 1개를 넣으면 30분정도 찍으면 높이가 1/5로 낮아지더군요. 외기와 차단하도록 조치하니까 2배이상 지속시간이 길어지는거 같습니다. 단열피복까지 하면 지속시간은 더 오래갈걸로 기대됩니다.
온도는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올라갈걸로 생각되는데 아직 온도계가 없어서 체크해보지 못했습니다.
밀폐하고 가스주입했는데도 밀폐공간의 내부의 저온부에 작은양이긴 하지만 결로가 계속 생겨서 궁리한 끝에 드라이아이스 승화시 발생되는 CO2가 CMOS유닛내부를 거쳐 외부로 배출토록 했는데 결로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다만 CO2가스가 상온이하에서는 일반적으로 불활성이고 전기절연성이 좋다고 합니다만 칩이나 내부배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선 자신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취급부주의?로 CMOS칩면에 안개처럼 결로가 생기기도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서 아무일없듯이 잘 작동하더군요.
아마 칩표면의 RGB필터층 혹은 마이크로렌즈(여기에 적용되었는지 알수없지만)등 별도의 표면층이 반도체소자에 대해 절연층을 형성하고 있는게 아닌가 추측할 뿐입니다.
드라이 아이스 위치에 열전소자를 사용하고 냉각팬만 달면 드라이 아이스 교환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