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국 어느 천체 사진작가의 사이트에서 본 테크닉인데,
M42의 중앙부를 살리기 위해서, 중앙부가 선명한 이미지를 [더 밝은 쪽 선택]으로 합성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기억을 더듬어서 대충 해본것입니다.
스텔라이미지의 합성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옵션이 있습니다.
■가산 평균 - 2 이미지의 평균
■가산 - 2 이미지의 합
■가중 평균 - 2 이미지의 가중치가 고려된 평균
■감산 - A-B
■중략...
■더 밝은 쪽 - 2 이미지의 각 픽셀 별로 더 밝은쪽을 선택...
이 더 밝은 쪽 옵션이 의외로 쓸모가 많습니다.
달 이미지 모자이크 할때도 이음새를 쉽게 붙이는등.....
1번 이미지는 중앙이 타버린 이미지 입니다.
2번 이미지는 적은 노출로 비교적 트라페지움 정보가 선명한 이미지에서 사용할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하얗게 만든 이미지 입니다.
그리고 3번 이미지는 1번과 2번 이미지를 더 어두운 쪽 옵션으로 계산한 이미지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활용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