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ptron사의 SkyTracker 포터블 적도의를 이용하여 테스트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저가의 중국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성능이 매우 좋았습니다.
Manfrotto 190CL 삼각대, EOS 5D Mark III 카메라, 그리고 EF 50mm (F1.4) 렌즈의 조합으로 15분 노출을 했음에도 거의 완벽한 가이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15분 이상의 노출로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 그 이상의 노출로 가이드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400mm 렌즈에서도 4분까지 가이드가 잘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탑재 중량은 3kg입니다.
사자자리 사진은 성능 테스트를 위해 촬영한 것이기때문에 디퓨저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찍었습니다.
극축 망원경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몇분내 정밀한 극축 정렬이 가능합니다.
http://www.ioptron.com/index.cfm?select=productdetails&phid=0193c9ab-b455-4fb1-9534-ef192192a93f
성능 좋은 저가의 휴대용 적도의로 성야 촬영 및 별자리 촬영에 좋으며, 무게가 1.1kg 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휴대도 용이합니다.
국내판매는 마이***에서 하고 있네요.
저도 하나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몇가지 테스트를 직접했는데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Toast Pro보다는 만듦새도 투박하고 성능이 약간 떨어질 수도 있겠으나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다음주쯤 리뷰 글을 올릴 계획입니다. ^^
가격과 성능이 대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