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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5 10:12

포터블(?) 장비

권기식 https://astronet.co.kr/xe/gallery_equip/15108
(*.99.82.160) 조회 수 4835 추천 수 19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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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백 촬영용으로 Kenko SkyMemoR을 쓰다가 무거운 망원렌즈 등을 올렸을 때의 불편함 때문에 바꾼 P2-Z 입니다.
지인께 팔았다가 몇 달 전에 다시 제가 들여왔는데요... ㅋㅋㅋ

이번에 75SDHF를 올려서 일식 촬영을 했습니다.
주로 별자리 촬영에 이용하겠지만...
극축만 잘 맞춘다면 2분 내의 짧은 노출로 밝은 대상 촬영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ㅋㅋㅋ

처음 구입할 땐 포터블 하다고 생각했지만 수차례 써오면서 포터블하다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적도의 케이스, 삼각대, 경통 케이스, 카메라 가방...
이것만 해도 들고 다닐 장비는 아니지요... ㅋㅋㅋ

아주 마음에 드는 장비 조합이긴 합니다만...
적도의 조립이 좀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는게 단점입니다.
무엇보다 삼각대 조립이 힘들고 미동 핸들 부착, 모터 부착 등의 작업을 해야 해서...
기회되면 적도의를 MS-3n으로 바꾸고 싶네요... ㅋㅋㅋ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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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 이건호 2009.07.25 17:37 (*.217.143.200)
    전 이동용으로 EM11쓰는데 비싸고 무거운게 최대 단점이지만.
    삼각대는 중국제 경위대용 알미늄다리로 바꾸니까 포터블도 하고 정밀하고 고투되고 아주 좋습니다.
    적경적위 모터 달리고, 모터가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모델(이동중에 고장날일이 별로 없음)을 찾는다면 비싸도 em11 좋습니다.
    댓글
  • 황인준 2009.07.27 07:51 (*.85.92.223)
    기식씨도 다음에 같이 갑시다..
    댓글
  • 권기식 2009.08.06 00:47 (*.32.88.226)
    EM-11 좋죠...
    너무 비싸서 아직은 입맛만 다시고 있습니다... ^^;
    나중에 생활이 안정되면 하나 장만하든지 하려구요... ㅋㅋㅋ

    황인준님 다음엔 꼭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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