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위용입니다.
8인치가 분당에 나온다는것을 미리 알았더면 참가해서리
렌즈는 몰라도 피어에 침 좀 발라두는건데..ㅎㅎ
저도 관측나가서야 이야기 들었습니다.
암튼...웅장하고 멋있고.. 부러운 장비 입니다.
그리고 참가하신 여러분들도 아름다운신분, 잘 생기신분,
멋지신분만 계신것 같습니다. ^^

저의 얼굴이 조윤호님보다 딱2배군요.

매우 훌륭한 망원경이었습니다.
특히 새벽에 보았던 토성은 압권이었습니다.
평소에 C테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C테가 아주 선명하고
본체와 C테가 겹쳐지는 앞쪽에서도 대비가 아주 또렷하더군요. 표면무늬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엔케도 언뜻언뜻 보였구요.
대단한 망원경을 마련하신 영재씨에게 거듭 축하를 드립니다.

몹시 아쉬웠었습니다.
전날의 관측으로 피곤하여 멀리 갈 수 없는 상황이라서....
대단한 물건을 볼 기회를 놓쳤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볼 기회가 있겠지요?

개인관측지 조성 전 까지는 당부간 필드사용을 자제하려 했습니다만 몇번더 기회를 내도록 하겟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에는 사전에 공지를 해서 많은 회원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영재씨, 좋은 장비 시사회가 있었군요~~~
축하드립니다!
.
이런 좋은 일은 사전에 공지를 하셨어야지요.
아쉽습니다.
토요일은 워낙 날이 좋아서
계남공원에서도 양천별사랑모임의 조촐한 스타파티(?)가 있었습니다.
12분이 각자 장비를 가져오셔서 떠오르는 토성을 보고 2시 넘어서 헤어졌습니다.
.
다음번엔 꼭 미리 공지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좋은 관측이었겠군요..
전 그날 부산에 20D가지러 갔었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갔을텐데.아깝네요,좋은 기회를 놓치다니.날이 좋아서 다들 멀리 가시는 줄 알았습니다.사진으로 봐도 대단하네요.

설치내내, 처음에 무슨생각으로 이걸 선택했느냐고 영재씨께 묻곤했네요. 능력외에 용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인것 같았습니다. 저는 슬프게도 엔케는 못보고 내려왔지만, 달의 크레이터 안쪽이, 겹겹이 세세하게 보이더군요.
좋은 파트너 윤호씨와 함께 엄청난 망원경과 가대, 휴~ 피어 마련하신것 축하드려요. 뚜껑 없는 천문대였습니다.^^

TEC-8"의 위용이 드뎌 나왔군요.
영재씨 계남공원으로도 함 출동하시죠.

이경화님의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일수 있었고..감사합니다. 김상욱님의 스카이글루차탄필터는 성능이 매우 좋았습니다. 색의 쉬프트없이 토성내의 색상대비가 명확해졋습니다. 8인치로는 트라페이지움의 E,F가 중배율에서 한눈에 보였습니다. 또한 황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에어리디스크의 크기와 분해능에 대해 이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배율은 더 높은데, 에어리디스크의 크기가 비교망원경보다 작았습니다. 새벽의 토성은 매우 가느다란 엔케간극이 보일듯 말듯했고, 금성은 색수차없는 외곽선(Limb)이 또렷히 보였습니다. 아뭏든 이동/설치/해체하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날 새벽에 날씨가 매우 쌀쌀햇는데 이경화님이 주신 녹차한잔이 정말 몸과 맘을 따듯하게 해 주더군요.. 고맙게 잘 마셨습니다..
육선생님! 관측지가 조성되면 우선 양천 별사랑 카페
회원님들을 꼬옥 초청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