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가족과 같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 영혜님이 부럽기도 합니다.
최고 먼저 도착해서 약 두시간 정도 스와로브스키의 90미리 단안경으로 새들을 관찰했습니다.
이분야도 빠지면 정신 못 차리겠더라구여..
다음에 가족 데리고 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저 혼자 도착해서 김 영혜님과 태양을 관찰 할때의 사진입니다.
FS152에 90미리 코로나도 필터로 보는 태양은 압권 그 자체 였습니다.
겔러리에 사진 올려 놓았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이 준화 님께서 도착하시고 둘이서 느긋하게 잔디밭에 장비 세팅 할때의 모습입니다..
어쩌면 가장 행복하고 들뜬 시간들이지요..
사진은 그날 아침에 천문인 마을에서 픽업한 다까하시 TSC225를 세팅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