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500mm 급으로 찍었을때, 구도를 제대로 맞췄음에도 뭔가 벗어나는 성운기가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Back focus 길이가 조절이 가능한 FD300mm 를 영입해와서 세팅해보고 이미지를 담아봤습니다.
역시나 성운기가 길게 나타나는군요. ^^;;
대형 CCD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관계로 FD300mm 를 가지고 초점면을 평탄하게 나타나는 위치를
최적화 시키기 좀 어렵습니다. 현 상황이라면 DSLR급이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만,
풀프레임급 ccd에서는 주변부 별상이 좋지는 않네요.
무한대마크에서 촛점이 나오게 backfocus 를 조절해봤을때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더 평탄하게 나타나네요.
추워서 ccd inspector 기준 촛점면 평탄도를 13% 정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5% 선 까지 맞춰보려고 합니다.
(보통 E180ed 가 광축 잘맞으면 5~8% 정도로 나옵니다.)
# Date : 2012/11/17
# Location : 강원도 화천군 수피령
# Equipment
* Mount : iEQ-45
* Telescope : Canon FD300mm F2.8 (at F4)
* CCD : StarlightXpress SXVR-H35 (Kodak Kai-11002, -30C), Astronomik Ha(12nm) RGB
# Processing : Maxim(Calibration/Stack) / Pixinsight
# Exposure (총 210분)
* Ha : 900 Sec X 8
* RGB : 채널별 300 Sec X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