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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2007.02.14 03:42

070210-M104

(*.189.54.203) 조회 수 1533 추천 수 161 댓글 8




촬영일: 2007년 02월 11일, 새벽
촬영지: 대부도 대남초교
망원경: SMC 12"(300mm Newtonian, f4)
적도의: EQ 1200 GTO
카메라:SBIG 2000XM(-30도)
R : 28m(2x2)
G : 14m(2x2)
B : 21m(2X2)
L : 42m(1x1)

바람이 많이 불어 휴지통에 버린 이미지가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노출을 충분히 주려 했었는데 대상이 처마에 가려지는 바람에 칼라이미지를 제대로 찍을 수 없었지요.
밝은 대상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아직 달이 밝아 작은 별들이 주위에 많이 찍히지 못했습니다.
대상의 크기도 작아 귀퉁이을 크롭하고 90도 돌렸습니다.
  • 고창균 2007.02.14 08:31 (*.246.85.194)
    이처럼 작은 대상은 엄두도 못내는데 또다른 뽐뿌네요.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대단하십니다.
  • 유종선 2007.02.14 10:59 (*.79.197.242)
    캬오~~ 이 대상은 정말 작아서 생각지도 않고 있는데... 역시 벅선생님의 은하사진들... 대~단합니다.
  • 김일순 2007.02.14 11:45 (*.249.247.36)
    뒷쪽 까지 휙 돌아간 것이 자글자글합니다.
  • 최승용 2007.02.14 16:04 (*.78.47.85)
    바람 때문에 고생 하시더니 그래도 나중에는 건지셨네요.
    아무튼 고생 끝에 보람 아니겠습니까?^^
  • 신범영 2007.02.14 18:21 (*.145.127.14)
    참 좋습니다.
    아직 고도가 낮을 텐데 바닷가라 시계가 좋은가봅니다.
    11일밤 저도 이 녀석을 염두에 두긴 했었는데...
    동쪽이 산으로 막혀 늦게 올라오는데다 그나마 3시 이후로는 구름이 들어와 포기하고
    간간히 자나가는 구름사이로 M3만 어설프게 찍고 철수했습니다.
  • 선숙래 2007.02.14 18:41 (*.156.134.214)
    중심부 디테일 표현이 어려운 대상인데,
    역시 선수답게 멋지게 건지셨네요.
  • 전영준 2007.02.14 21:26 (*.238.80.153)
    세밀하게 아주 잘 나왔네요.
    이런 대상은 제겐 눈팅만해야하는... 즐감했습니다.
  • 김삼진 2007.02.17 10:13 (*.8.174.37)
    기막히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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