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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10.10.20 00:43

NGC6888 - Crescent Nebula

(*.204.216.24) 조회 수 2088 추천 수 163 댓글 20




-NADA 제1천문대
-ADT Kastron 380DS w/ Astrooptics 3" Wynne Corrector
-AP EQ1200 GTO
-ST-10XME w/CFW-10(-25)
-Hα : 1200초X7장(1X1)
-OIII : 1200초X8장(1X1)
-2010. 10/07, 10/09

  ST-10XME의 셀프가이더가 컬러필터 촬영시 가이드성이 밝지 않으면 가이드성을 잃어버리는 것에 짜증이 나서 늘 비축가이더를 갈망하던 차에 지난 오랜시간동안 필터휠 교체, 내로우밴드 필터 구입, 비축가이더 구입 및 개조, 가이드 CCD를 구입하는 등 비축가이더 시스템을 완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인CCD와 가이드CCD의 초점면을 일치하는 작업을 마무리하는 날... 그동안 찍어 보고 싶었던 대상 중의 하나인 NGC6888을 비축가이더 시스템 가동 테스트 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자오선을 넘어 서쪽으로 넘어가는 대상을 마음 먹은 만큼 여러날 촬영할 수 없었고 날씨도 바쳐주지 않아 부족한 사진이 되었습니다. 다만 OIII 필터를 이용한 표현은 나름대로 목표했던 바를 어느 정도 달성한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축가이더 시스템이 제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 도영재 2010.10.20 08:05 (*.59.106.132)
    우왕~~굿 노출시간 후덜덜하네요.^^
    별상도 좋고 비축가이더가 제성능을 발휘합니다.
  • 임재식 2010.10.20 08:06 (*.251.196.83)
    찍어서 올리시면 대박이네요^^
    성운의 세부 묘사가 대단합니다.
  • 박영식 2010.10.20 09:08 (*.219.33.111)
    징그럽게 나왔네요...
    평소에 잘 안보이던 푸른 영역도 보이구요...
    멋져요~ ^^
  • 황인준 2010.10.20 11:28 (*.68.112.122)
    돌아온 선수를 환영합니다. 김샘다운 사진
  • 최승용 2010.10.20 11:56 (*.117.76.123)
    허허~~~
    선수는 선수군요.
    근대 Ha와 OIII로만 이미지 처리를 하셨네요.
    대단 합니다.
    디테일도 그렇구.....
  • 박현권 2010.10.20 13:01 (*.178.2.130)
    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시는 군요.
    정말 징글징글 하게 나왔네요.
    근데 두채널로만 찍으신 따른 이유가 있으신건가요?
  • 이광호 2010.10.20 13:31 (*.234.50.27)
    허! 압권이네요 이런사진 첨 봅니다
  • 김삼진 2010.10.20 18:10 (*.78.18.23)
    기가 막힙니다.항상 홈런만 때리는 선수 등장입니다.^^
  • 김정식 2010.10.20 19:49 (*.204.135.46)
    할말을 잊게 만드는 작품이군요.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한숨도 나오구요..^^
  • 김일순 2010.10.20 20:18 (*.204.216.24)
    근 2년만인것 같습니다....

    박현권님... 어차피 SII:Ha:OIII 합성을 염두해둔 것이 아니라서.... 그리고 특히 G, B로는 표현이 잘 않되는 부분을 OIII 로 잡아 주변의 푸른 보호막을 두른 초승달 성운을 찍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채널은 궂이 촬영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좀 아쉽다면 NGC6888을 마음 놓고 촬영하기에는 이미 때가 좀 늦은지라 Ha와 OIII를 더 많이 촬영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별을 살리기 위해 R,G,B 촬영을 했는데 두 채널만으로도 충분하여 처리가 필요없었습니다. ^^
  • 신범영 2010.10.21 15:28 (*.241.110.138)
    초승달이 아니라 파란 알코올 불 붙운 호도알 같습니다.
    두 채널만 가지고도 멋진 이미지를 만드었는데 비법이 궁급합니다.

  • 이준화 2010.10.21 15:38 (*.125.184.69)
    역시 대단하십니다.
  • 김호섭 2010.10.21 18:12 (*.93.163.123)
    말씀하신대로 맘놓고 촬영하시엔 좀 늦은 시간에 찍었다고하니 담에 한번더 도전해주세요.
    지금 이작품만해도 대한민국이 세워진 이후로 가장 대단한 작품이긴 하지만요.

  • 권기식 2010.10.21 20:08 (*.99.66.84)
    이렇게 보니 망사를 쓴 가오리군요~
    정말 오랜만에 정말 멋진 사진으로 뵙게 되니 좋습니다~
  • 김광욱 2010.10.22 15:11 (*.56.118.10)
    실드 씌운 우주전함 같기도 하네요. 세부 묘사가 참 좋습니다.
  • 선숙래 2010.10.22 15:29 (*.227.77.220)
    지존의 귀환~~~~
  • 김상욱 2010.10.23 04:13 (*.125.96.156)
    딸내미들이 사진을 보더니, 뇌성운(Brain Nebula)이라고 하네요.^^
  • 신병석 2010.10.25 11:32 (*.254.144.35)
    정말 입이 쩍벌어지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뇌주변의 Aura를 찍으셨군요..

    G channel은 어찌 만드셨는지 궁금하네요.
  • 이건호 2010.10.28 12:22 (*.101.107.100)
    어머나. 왠일이래요.
    김샘 왜이러시는 거에요.....
    반칙.
  • 조용현 2010.10.29 12:49 (*.241.95.130)
    헉~~
    앞으로 이 대상을 찍기가 어려워지겠는데요~

  1. by 황인준

    Orion's Belt 9 file

  2. by 황인준

    M31 Andromeda Galaxy 9 file

  3. by 강문기

    베일성운 12 file

  4. by 황인준

    NGC7023 region 19 file

  5. by 김일순

    NGC6888 - Crescent Nebula 20 file

  6. by 김광욱

    The Iris nebular, ngc7023 5 file

  7. by 권기식

    페르세우스 자리 산개 성단들과 하틀리 혜성 4 file

  8. by 이광호

    ngc2264 2 file

  9. by 이광호

    Sirius & M41 0 file

  10. by 최훈옥

    IC1848 태아성운 2 file

  11. by 김광욱

    The Rosette Nebular 2 file

  12. by 최승용

    101006_ngc891 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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