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초현 번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밤을 꼴딱 새고 여명이 터오는 덕초현입니다..
많은 안개 때문에 꼭 동양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안좋은 투명도 덕에 목적한 바는(디카로 은하 촬영) 달성을 못했지만 역시 반가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옥상 보다는 이슬이 많이 내릴지는 몰라도 씽은 건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훨씬 좋았습니다.
자세한 관측후기는 최 승룡님과 이 경화 님이 쓰시기로 하셨습니다..